[KBS 춘천]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01 00:21

본문

천안아이파크시티 [KBS 춘천]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 명태균 씨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팀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도 들여다보고 있는 걸로 전해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KBS가 명 씨를 직접 만나 봤습니다. 명 씨는 당시 공천 탈락 위기에 맞았던 김진태 예비후보에게 김건희 여사의 전화번호를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초.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비후보론 김진태, 황상무 후보가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월,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진태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했습니다. 그리고, 황상무 후보를 단수 공천합니다. 김 후보는 단식 농성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나흘 만에 치러진 재경선에서 결과는 '김진태 후보 공천'으로 뒤집혔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예비후보/2022년 4월 :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지만 모든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황상무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2년 쯤 뒤. 공천 결과가 바뀌는 과정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개입했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5월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이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KBS는 경상남도 창녕을 찾아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씨를 직접 만났습니다. 명 씨는 2022년, 김진태 당시 후보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가 정치적 위기에 놓였던 시점입니다. [명태균 씨 : "(김진태 지사가) '경선에서 배제될 것 같아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알아봐줘' 이야기하면 다음에 다시 전화하면 그 사람들이 전화받는 사람들이 없다는거야. (어느 누구도?) 예. 그러면서 나한테 전화가 온거야."] 이후, 두 사람은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만났다는게 명 씨의 이야깁니다. [명태균 씨 : "'내가 지금 서울 가고 있는데 명 회장님은 전화받으시겠죠?' 이러더라고. 뭐 이런 일이 다 있나 화가 날 거 아니요? 그래서 김진태 지사를 만나요. 만남의 광장인가 하는 데가 있어요, 거기서 만나요. 제가 그리로 오라했거든."] 이 자리에서 명 씨는 김 후보에게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번호와 사무실의 위치를 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KBS 춘천]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 명태균 씨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팀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도 들여다보고 있는 걸로 전해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KBS가 명 씨를 직접 만나 봤습니다. 명 씨는 당시 공천 탈락 위기에 맞았던 김진태 예비후보에게 김건희 여사의 전화번호를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초.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비후보론 김진태, 황상무 후보가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월,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진태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했습니다. 그리고, 황상무 후보를 단수 공천합니다. 김 후보는 단식 농성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나흘 만에 치러진 재경선에서 결과는 '김진태 후보 공천'으로 뒤집혔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예비후보/2022년 4월 :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일을 꾸미는건 사람이지만 모든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황상무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2년 쯤 뒤. 공천 결과가 바뀌는 과정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개입했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5월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이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KBS는 경상남도 창녕을 찾아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씨를 직접 만났습니다. 명 씨는 2022년, 김진태 당시 후보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가 정치적 위기에 놓였던 시점입니다. [명태균 씨 : "(김진태 지사가) '경선에서 배제될 것 같아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알아봐줘' 이야기하면 다음에 다시 전화하면 그 사람들이 전화받는 사람들이 없다는거야. (어느 누구도?) 예. 그러면서 나한테 전화가 온거야."] 이후, 두 사람은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만났다는게 명 씨의 이야깁니다. [명태균 씨 : "'내가 지금 서울 가고 있는데 명 회장님은 전화받으시겠죠?' 이러더라고. 뭐 이런 일이 다 있나 화가 날 거 아니요? 그래서 김진태 지사를 만나요. 만남의 광장인가 하는 데가 있어요, 거기서 만나요. 제가 그리로 오라했거든."] 이 자리에서 명 씨는 김 후보에게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번호와 사무실의 위치를 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명태균 씨 : "내가 '(당시) 윤 후보(당선인)한테 가서 이야기해라' 그래서 김건희 여사 전화번호를 주고 코 천안아이파크시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5,333건 1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