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학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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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학교활동 외 학습시간…초등학생 22분, 고등학생 26분잠 못 이룬 사람 ‘11.9%’…전 연령층 모두 상승2024년 생활시간조사.ⓒ통계청[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지난해 한국인들이 평균 8시간 4분의 수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이래 최초로 감소한 수치다.학생들의 평일 학습시간 중 학교활동 외 학습시간은 초·중·고등학생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세 이상 전국민의 하루 중 절반은 수면과 식사, 개인유지 등 필수시간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필수시간에 11시간 32분(48.1%), 의무시간에 7시간 20분(30.6%), 여가시간에 5시간 8분(21.4%)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5년 사이 수면(-8분), 일(-6분), 학습(-5분), 가사노동과 이동(-4분) 등은 감소했다.반면 미디어이용(17분), 건강·위생 등 기타개인유지(7분), 스포츠 및 레포츠(5분) 등은 증가했다.또 25년 전보다 학습(-47분), 일(-36분), 교제 및 참여(-12분) 등은 줄었으나 기타개인유지(36분), 식사 및 간식(21분), 수면과 스포츠 및 레포츠(17분) 등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수면시간은 조사 이래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은 조사가 시작된 1999년(7시간 47분), 2004년 7시간 49분, 2009년 7시간 50분, 2014년 7시간 59분, 2019년 8시간 12분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8시간 4분으로 감소했다.연령별 수면시간을 살펴보면 평균 수면시간은 10대가 8시간 37분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7시간 40분으로 가장 적었다. 모든 연령층의 수면시간이 5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국민 중 잠 못 이룬 사람의 비율은 11.9%로 60세 이상(19.6%)이 가장 높고, 5년 전에 비해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했다.최근 5년 사이 평일 기준, 식사한 사람 비율은 아침·점심·저녁 모두 하락한 반면 식사한 사람 중 혼자 식사한 비율은 세끼 모두 상승했다.아침 식사한 사람의 비율은 63.7%(-4.0%p), 점심은 85.6%(-0.8%p), 저녁은 78.3%(-0.6%p)로 5년 전보다 세끼 모두 하락했다.혼자 식사한 비율은 아침 식사통계청,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학교활동 외 학습시간…초등학생 22분, 고등학생 26분잠 못 이룬 사람 ‘11.9%’…전 연령층 모두 상승2024년 생활시간조사.ⓒ통계청[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지난해 한국인들이 평균 8시간 4분의 수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이래 최초로 감소한 수치다.학생들의 평일 학습시간 중 학교활동 외 학습시간은 초·중·고등학생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세 이상 전국민의 하루 중 절반은 수면과 식사, 개인유지 등 필수시간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필수시간에 11시간 32분(48.1%), 의무시간에 7시간 20분(30.6%), 여가시간에 5시간 8분(21.4%)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5년 사이 수면(-8분), 일(-6분), 학습(-5분), 가사노동과 이동(-4분) 등은 감소했다.반면 미디어이용(17분), 건강·위생 등 기타개인유지(7분), 스포츠 및 레포츠(5분) 등은 증가했다.또 25년 전보다 학습(-47분), 일(-36분), 교제 및 참여(-12분) 등은 줄었으나 기타개인유지(36분), 식사 및 간식(21분), 수면과 스포츠 및 레포츠(17분) 등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수면시간은 조사 이래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은 조사가 시작된 1999년(7시간 47분), 2004년 7시간 49분, 2009년 7시간 50분, 2014년 7시간 59분, 2019년 8시간 12분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8시간 4분으로 감소했다.연령별 수면시간을 살펴보면 평균 수면시간은 10대가 8시간 37분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7시간 40분으로 가장 적었다. 모든 연령층의 수면시간이 5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국민 중 잠 못 이룬 사람의 비율은 11.9%로 60세 이상(19.6%)이 가장 높고, 5년 전에 비해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했다.최근 5년 사이 평일 기준, 식사한 사람 비율은 아침·점심·저녁 모두 하락한 반면 식사한 사람 중 혼자 식사한 비율은 세끼 모두 상승했다.아침 식사한 사람의 비율은 63.7%(-4.0%p), 점심은 85.6%(-0.8%p), 저녁은 78.3%(-0.6%p)로 5년 전보다 세끼 모두 하락했다.혼자 식사한 비율은 아침 식사한 사람 중 41.7%(2.9%p), 점심은 26.9%(1.4%p), 저녁은 25.7%(2.5%p)로 5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다.여가시간은 60세 이상이 6시간 36분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시간 59분으로 가장 적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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