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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7-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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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치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용범(왼쪽)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7.2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다음 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예고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이틀 연속 회의를 열어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대통령실은 26일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통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전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대미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 타결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통상 협상을 진행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화상으로 함께했다. 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진행한 협상 내용을 보고받고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점쳐진다.한·미 산업장관은 워싱턴DC 미 상무부 청사에서 회담한 뒤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갔다. 러트닉 장관이 한국 협상단을 자택으로 초청한 만큼 일단 협상이 진전을 이룬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일본 관세 협상단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최종 담판 전 러트닉 장관 사저에서 최종안을 두고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애초 25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추가 협상을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대통령실은 한미 협상 경과에 대해 "우리 측은 미 측의 조선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양국 간 조선협력을 포함한 상호 합의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다음 달 1일 전 협상 타결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부총리와 조현 장관이 각각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과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며 "8월 1일 전까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트럼프 행정부도 한국과의 협상 상황을 "생산적"이라고 평가하며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양국이 조만간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홍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7.2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뉴시스는 한 주 동안 문화예술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이번 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을 고사하고 국립중앙박물관장을 택한 유홍준, 쇤펠트 콩쿠르 역대 최연소 1위 첼리스트 이재리, 최연소 기부왕 백은별 작가가 선정됐다.장관직 고사…"관장이 내 몸과 능력에 맞아"이재리 "우승 믿기지 않아"…내년 한예종 조기입학 [서울=뉴시스] 17일 취임한 유홍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홍준(76) 전 문화재청장이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취임했다. 유 신임 관장은 당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신임 관장은 지난 24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관장 임명 발표가 나고 (소설가) 황석영 선배가 '일이 맞춤하고 격이 맞다고 생각함'이라는 내용의 카톡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며 "장관보다는 관장이 내 몸과 능력에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7학번의 마지막 인생을 이 자리에 쏟겠다"고 덧붙였다. 유 신임 관장은 베스트셀러 인문서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대중에 알려진 미술사학자이자 평론가다. 2004~2008년 문화재청(국가유산청) 청장을 역임한 데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장까지 우리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수장을 모두 지내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60년대 덕수궁 석조전, 1970년대 국립민속박물관 건물, 1980년대 조선총독부 건물, 2000년대 국립고궁박물관을 거쳐 2005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했다. 현재 건물 연면적은 13만8156㎡에 달하고, 소장품 44만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00만명에 육박한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유 관장은 "2005년 당시만 해도 100만명은 꿈의 숫자였는데 이제 400만명이 되고,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밀려오고 있다" 동두천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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