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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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중의원을 해산해, 다음 달 조기 총선이 치러질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기 총선 배경, 그리고 일본 내 반응에 대해 월드이슈에서 박원기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중의원 해산은 확정이 된 건가요?[기자] 아직 최종 확정된 건 아닙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까지도 중의원 해산과 관련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다카이치 사나에/일본 총리/지난 11일 : "고물가 대책과 경제 정책의 효과를 빨리 실감하게 하고 싶고요. 지금은 눈앞의 과제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에 대해 오는 17일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23일 열리는 정기국회 때 해산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모레(15일)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일본 방문이 예정돼 있는데요. 손님 모셔 놓고 선거 얘기하면 실례니까, 일단은 당장 눈앞에 있는 외교 일정에 집중하겠다는 겁니다. 중의원이 해산될 경우 투개표일은 다음 달 8일, 또는 15일이 유력하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습니다. [앵커]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 총선 실시를 검토하게 된 배경은 뭘까요? [기자] 네, 물가는 많이 올랐고 중국과 관계는 안 좋고…, 이게 지금 일본이 처한 상황인데요. 총리 입장에선 국회 의석이 좀 받쳐줘야 국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갈 수 있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때마침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워낙 높다 보니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을 것 같습니다.[후루야 게이지/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지난 11일 : "해산은 총리의 권한입니다.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준비해 가겠습니다."] 하원 격인 중의원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현재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의석을 합쳐도 233석, 단 1석만 빠져도 과반이 무너집니다. 이 때문에 중의원 해산설은 다카이치 내각 출범 초기부터 흘러나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7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희토류 수출규제까지 꺼낸 중국에 대응하려면 안정적인 과반 의석이 여느 때보다 중요했을 거고요. 때마침 한국과 이탈리아 정상의 일본 방문도 총리의 외교무대 활약상을 보여줄 호재로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 야당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중의원 해산이 예상보다 빨리 [앵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중의원을 해산해, 다음 달 조기 총선이 치러질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기 총선 배경, 그리고 일본 내 반응에 대해 월드이슈에서 박원기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중의원 해산은 확정이 된 건가요?[기자] 아직 최종 확정된 건 아닙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까지도 중의원 해산과 관련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다카이치 사나에/일본 총리/지난 11일 : "고물가 대책과 경제 정책의 효과를 빨리 실감하게 하고 싶고요. 지금은 눈앞의 과제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에 대해 오는 17일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23일 열리는 정기국회 때 해산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모레(15일)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일본 방문이 예정돼 있는데요. 손님 모셔 놓고 선거 얘기하면 실례니까, 일단은 당장 눈앞에 있는 외교 일정에 집중하겠다는 겁니다. 중의원이 해산될 경우 투개표일은 다음 달 8일, 또는 15일이 유력하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습니다. [앵커]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 총선 실시를 검토하게 된 배경은 뭘까요? [기자] 네, 물가는 많이 올랐고 중국과 관계는 안 좋고…, 이게 지금 일본이 처한 상황인데요. 총리 입장에선 국회 의석이 좀 받쳐줘야 국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갈 수 있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때마침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워낙 높다 보니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을 것 같습니다.[후루야 게이지/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지난 11일 : "해산은 총리의 권한입니다.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준비해 가겠습니다."] 하원 격인 중의원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현재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의석을 합쳐도 233석, 단 1석만 빠져도 과반이 무너집니다. 이 때문에 중의원 해산설은 다카이치 내각 출범 초기부터 흘러나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7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희토류 수출규제까지 꺼낸 중국에 대응하려면 안정적인 과반 의석이 여느 때보다 중요했을 거고요. 때마침 한국과 이탈리아 정상의 일본 방문도 총리의 외교무대 활약상을 보여줄 호재로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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