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경도인지장애(MCI)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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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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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폼 치매와 경도인지장애(MCI)의 조기 탐지를 돕는 게임 '브레인오케이'가 출시됐다. 사진=벨루가 인지 측정·훈련 게임 전문 개발사 '벨루가'가 치매와 경도인지장애(MCI)의 조기 탐지를 돕는 인지 측정·훈련 게임 '브레인오케이(Brain OK)'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기능성게임으로, 중장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기능성게임은 오락적 요소에 교육·학습·훈련·치료 등 특정 목적을 결합한 게임을 말한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학습 효과와 훈련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으로, 한컴 타자연습이나 마인크래프트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최근에는 인지 훈련과 치매 예방 분야에서도 기능성게임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능성게임은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의력, 반응속도, 기억력, 논리적 사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뇌 기능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각 정보를 빠르게 인식하고 반응하는 게임은 주의력과 반응속도 향상에 효과적이며, 계산이나 기억력 중심 게임은 단기 기억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한다. 사진=벨루가 브레인오케이는 이러한 기능성게임의 장점을 의료 영역에 접목했다. 집중력, 기억력, 언어 능력 등 50여 가지 인지 요소를 게임 형태로 측정해 사용자가 스스로 인지 건강 상태와 치매 위험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매뿐 아니라 우울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기억력 감퇴, ADHD 등 다양한 두뇌 질환 위험을 탐지하는 검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또 벨루가는 중앙보훈병원 의학연구소와 함께 2024년 연구자 주도 임상 실증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관련 결과를 의료 진단 전문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 병원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벨루가는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브레인오케이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의료기관 방문 이전 단계에서 누구나 손쉽게 인지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인지 건강 관리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업비트·빗썸 일평균 거래대금/그래픽=윤선정 가상자산 시장이 4분기 약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양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빗썸의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새해에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2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달 업비트·빗썸 합산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날 기준 18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2.9% 감소하며 연중 최저수준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이 올해 가장 많았던 1월과 비교하면 76.6% 급감한 수준이다.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31억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30.1% 감소했다. 거래가 가장 부진했던 2분기(30억9000만달러)에 근접한 성적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다.거래대금 증감은 양 거래소의 수익성과 직결된 지표다. 매출 대부분이 중개 수수료에 기반해서다.각사 정기보고서를 보면 두나무의 업비트·증권플러스 수수료는 3분기 누적 기준 1조1633억원으로 회사 매출의 97.9%를 차지했다.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수수료는 같은 기간 5167억원 누적돼 회사 매출의 98.4%를 차지했다.실제로 두나무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올해 1분기 41억2000만달러에서 2분기 22억3000만달러로 내려앉자 영업이익이 3356억원에서 1528억원으로 감소한 바 있다. 빗썸은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이 14억3000만달러에서 8억7000만달러로 줄며 영업이익이 678억원에서 215억원으로 급감했다.내년 가상자산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도 우려를 산다. 지난 10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추가 무역제재를 단행, 현물·선물 동반폭락을 촉발한 여파다. 당시 사건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은 나란히 투자심리가 급랭하며 수익률이 미국증시를 밑도는 횡보를 거듭했다.양 거래소는 사업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두나무는 하반기 국내법인 가상자산 거래 시범시행에 맞춰 지난 8월 수탁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를 출시했다. 9월 신규 웹3 브랜드를 공개한 데 이어 10월 네이버그룹 편입절차에 돌입하고, 이달 들어선 경력 개발자를 50명 이상 채용하겠다고 예고했다. 온라인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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