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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공매트 장마철만 되면 층간소음 매트 아래마룻바닥 습기로 걱정이 많았다.​그동안은 두꺼운 층간소음매트를 사용했는데장마철에 청소하려고 매트를 들어보면마루 틈 사이에서 곰팡이 같은 무언가를 본 적이 있다.​왼쪽은 곰팡이, 오른쪽은 끈끈이 같은 게 남아 있다.​그래서 이번 여름에 잠시 접어서 세워뒀더니 접혀 있던 부분에 곰팡이가 생겼고물티슈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고 냄새까지 나는 거 같았다.​결국 매트를 정리하면서 이번에는 관리까지 편한 층간소음 매트를 찾아보기로 했다.​​아직은 연년생 아이들이 활동적이어서 층간소음매트는 필수이기 때문이다.​​최근 지인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거실에 롤타입 층간소앰 매트를 깔끔하게 시공한 모습을 시공매트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우리집도 내가 직접 층간소음 롤매를 셀프시공 해보기로 했다.​안심 열접착 공법, 유해물질 걱정 없는 파크론 롤매트​아이들이 사용할 육아용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아무래도 안전성이 아닌가 싶다.​특히 층간소음매트는 신생아 시기부터 사용하기도 하고바닥에서 놀고 기어다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이 매일 오랜 시간 사용하기에아이들에게도 안전한지 꼭 확인하고 구매를 하게 된다.​​그렇게 찾은 파크론 롤매트는 접착제나 화학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안심 열접착 방식으로 제작되어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또 최상급 독일산 원료를 사용해 어린이 제품안전 시공매트 특별법 기준을 충족하고2회 숙성 공정을 거쳐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내가 진짜 냄새를 잘 맞는 편이라 예전에 층간소음매트 구매하고특유 화학 냄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대로 매트를 친정에 보낸 경험이 있다.​그런데 파크론 롤매트는 시공 후 며칠이 지나도 특유의 화학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아이가 바로 매트 위에서 놀아도 마음이 편안했다.​셀프시공으로 완성한 맞춤 아기 놀이방매트​예전에 롤 매트를 복도에 시공하면서 딱 맞춘 사이즈를 고르기가 어려워서가로 세로 다 재단하느라 고생한 적이 있다.​그래서 이번에 거실에 롤매트를 시공하면더 어렵고 시공매트 번거로운 과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파크론 롤매트는 폭 50cm부터 최대 150cm까지 10cm 단위로 선택 가능해 내가 원하는 곳에 딱 맞는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었다.​​주문할 때 재단을 원하면 원하는 길이로 잘라주기도 하는데나는 거실에 가로로 깔지 세로로 깔지 직접 깔아보고 결정하려고 통으로 받았다.​재단도 직접 칼로 쉽게 자를 수 있고자른 롤매트를 연결해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셀프시공이라 초보자도 쉽게 시공할 수 있다.​ 파크론 롤매트 셀프 시공 꿀팁, 사용 후기​시공 전에는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시공할 층간소음 매트를 재단해서 깔아주면 되는데​​작은 시공매트 꿀팁을 드리자면...!힘주지 말고 자르는 것과칼날은 무조건 새걸로 교체해서 자르기를 추천한다.​처음엔 칼이 무뎌졌다고 생각이 안 들어서 그냥 사용하던 걸로 잘랐더니엠보 부분에서 너무 안 잘리는 느낌이 들었다.​뭔가 사진처럼 뭉개지는 느낌...​그래서 칼날을 교체하고 잘라봤는데진짜 힘 안 들이고 위아래로 몇 번 왔다 갔다 했더니부드럽게 잘리면서 깔끔한 절단면을 볼 수 있다.​끝에서부터 길이를 재서 연결하는데 선이 어긋나 있었다.​그리고 또 하나의 꿀팁​양 끝 단면을 먼저 정리한 뒤 필요한 길이로 자르는 것​공장에서 나오면서 양 끝에 절단면이 정확하게 일자로 잘린 게 아니라약간은 물결처럼 시공매트 잘려서 조금씩 오차는 있는 거 같다.​그래서 우리 집처럼 매트 한 장을 반으로 나누거나 정확히 길이를 맞춰서 사용할 거라면양 끝단을 일자로 먼저 다듬어주고 원하는 cm로 재서 재단하는 게 제일 깔끔하고 정확할 거 같다.​​이렇게 자른 롤매트는 위아래 나란히 놓고매트와 매트 틈 사이는 파크론 제로테이프로 마감했다.​마감하지 않고 사용해도 큰 문제 없겠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매트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만큼 매트 사이 이음새에 무언가 끼면 청소가 번거로울거라 생각해서 꼼꼼하게 붙여줬다.​​제로테이프는 말림 방지와 벌어짐 최소화에 효과적이라 아이들이 매일 시공매트 장시간 사용에는 롤매트 마무리 단계에는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우리집처럼 거실에 가득 채워서 시공하는 게 아니라 한쪽에만 시공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필수일 거 같았다.​롤매트를 깔고 나니까 신나서 바로 이것저것 가지고 매트에서 노는 아이들​​매트를 깔기 전에는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마다바닥에 울리는 둔탁한 소리나 장난감이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신경 쓰였는데시공 후에는 확실히 줄어든 것이 느껴졌다.​​평소에는 엄청 도톰만 매트를 주로 사용해서 롤매트는 너무 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두께감이 생각보다 도톰하고 적당해 푹신하기까지 했다.​바닥의 찬 기운도 막아주는 느낌이 들어서발 시린 주방에 시공매트 깔아도 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매일 신나게 뛰어노는 활동적인 아이들이 놀다 매트가 밀리면서 넘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바닥에는 통풍 엠보 패턴이 적용되어 미끄러지지 않고 딱 고정되어 있었다.​​전체적인 패턴도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렸고바닥 톤이 밝아지니까 집이 화사해지고 정돈되는 느낌이 들었다.​직접 시공해보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만족한파크론 롤매트​거실에 나머지 부분도 맞는 사이즈로한 장 더 구매해서 가득 채워서 사용할 생각이다. ​​롤매트 셀프시공, 층간소음 매트 고민 중이신 분들은파크론 롤매트 살펴보시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실 시공매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