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엉식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Elle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16 00:47

본문

​​​​만 큰엉식당 원짜리 숙소에서 아침이 밝고밖을 보니걍 봐도 날씨가 매우 좋았다.룰루랄라 >.<​​아침에 일어났으니 우리가 할 일은​아침 뭐 먹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흑돼지는 먹었으니갈치조림을 먹어봐야지.​​​멀리 가진 말자!어차피 거기서 거기일 테니.​​​마침 겨울이라 동백꽃이 이쁘게 폈으니 동백꽃 명소 근처에 먹으러 가자. ^^​​​동백꽃 명소는 주로 남원 쪽에 많았다. 동백 수목원, 춘식이네, 동박낭 카페, 휴애리 등등 ​​사실 동백은 생각도 못 하고 왔는데길에 동백이 만개한 거 보고 동백을 봐야겠다고 생각함.​​​​​어쨌든 동백 명소 근처 우리가 정한 밥집은​​​​제주 큰엉식당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6 큰엉식당​​​​​요기!​​​갈치조림 맛집이라고 한다. ​​​네비에 찍고 도착했는데식당보다 먼저 보이는 것.​​​​​​큰엉식당 바로 앞에동박낭이라는 카페가 있다.여기가 또 동백꽃 명소라는데우와 ... 정말 동백이 엄청 많다.​큰엔 식당에 주차를 하고동박낭 쪽으로 나도 모르게 걷다 보니큰엉식당 사장님이 나와서여기는 식당 주차장이라고동박낭 갈꺼면 여기 주차하면 안 된단 식으로 말씀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사람이 많은갑다 ㅠㅠ​​​우린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ㅋㅋㅋ​​일단 밥부터 먹자며식당으로 들어감 ㅋㅋ​​​​큰엉식당 메뉴판​​​갈치조림이랑 갈치구이 밖에 안된다고 했다.​​우린 갈치조림과 공깃밥 2개를 주문.​​​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밑반찬들이 맛있었다.!김치는 그냥 큰엉식당 봐도 중국산 같았다. ㅋㅋ​팽이버섯과 고사리가 익으면 먹으면 된다 했다. ​​2명이서 갈치 1~2 토막 정도 남길 정도의 양이었다.맛은 누구나 좋아할 호불호 없는 달달한 조림 맛 ^^​​​갈치에 살도 많고뭣보다 양념이 달달하니밑에 깔린 감자와 양념 국물을밥에 살살 비벼 먹으니존맛탱 !!!!!계란 프라이랑 김가루, 참기름까지 있었다면더 좋았겠당 ㅎㅎ​​​​​​​근데 사실 이 정도의 갈치는육지에도울 집 앞에도 있움. ​전날 흑돼지를 먹고는왜 제주도가 흑돼지가 유명한 건지바로 납득했는데​갈치는 ........잘 모루겠움.​​SNS 보니까 1미터짜리 갈치도 있어서지난번엔 비싼 돈 주고 대빵 큰 왕갈치도 먹었는데맛은 뭐 ......포항에서 먹나 ... 제주에서 먹나 ...똑같은 대한민국 바다 아니냐 .......​​몰라 .. ㅋ​​​​​어쨌든​​​​​​제주도에서 귤 돈 주고 사 먹으면인간관계 망한 거 라던데​​​​​​사실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가게 앞에 저렇게 빠게스 채로 귤이 한가득 있움 ㅋㅋ한 봉지 담아 가도 모를 듯 ...​​​​​​​​바로 옆에 동백 기념품 가게가 있다.​​뚜뎡이는 여기서​아기 장갑 2개를 샀는데​동박낭에서 사진 찍다가 잃어버렸다. ​​​혹시 12월 19일제주 동박낭 앞 비석 뒤에서봉지 안에 담긴 아기 장갑 2개를 가져간 분이 있다면댓글 주셔요 ㅠㅠㅠㅠ대구에서 큰엉식당 4세 남아의 손이매우 시리답니다 ㅠㅠ​​​​​​​​​​여기는 동박낭.고급원두커피 공짜는뻥이다.입장료가 3,000원이 있는데그게 커피 값인듯 ㅋㅋ그리고 사실가게 앞에 있는 저기가 제일 동백꽃이 많고 이뻐서굳이 돈 내고 안에 들어갈 필요는 없을 듯 ^^(사장님 지성^^*)​​​​​​​​​​​저기 비석들중 하나 뒤에뚜뎡이의 아기 장갑이 있었는데사진 찍고 놀다가 까먹고걍 와버렷당후에 다시 가보니음슴 ㅠㅠ​​​​본격적으로 동백꽃을 보기 위해많고 많은 동백 명소 중 우리가 정한 곳은​​​​훈식이네​여기는​아직 정식으로 오픈한 곳이 아니라네이버에 검색해도 안 나온다.​​​서귀포시 남원읍 원님서로 56으로 주소를 검색해서 가야 한다.​주차는 도착해서 공터에 하면 된다.우리가 갔을 땐 사람도 없고 차도 없어서어렵지 않게 주차 완료.​​​입장료도 없는 곳인데주차장에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셨다.​​그리고 그분께​​"혹시 당신이 훈식님이신가요 "용기 있게 물어본 뚜뎡이.​그치만 그분은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며저쪽으로 들어가면 된다고굉장히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다.​​저분은 한식님이 아닌가 보구나.​​ 궁금증이 많은 내 친구 뚜뎡이는그 후에 만나는 남자 어른마다"당신이 훈식님이신가요??"물어보고 다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나올 때까지진짜 훈식님을 만나지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여길 택한 이유는 ㅎㅎ​​올해 2024년까지는 무료입장이고2025년 1월 1일부터는 입장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큰엉 식당 바로 옆에 동백 큰엉식당 수목원이 있는데식당 유리창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정도라그냥 여기 왔다.​​​​​​그나저나날씨 보소.​이날은 기온도 높고햇살도 좋고구름도 없고정말 날씨 요정의 은혜를 입은 날~​​​​​​​입구 쪽에 있는예쁜 분홍색의 철문.그리고 양옆에는희귀한 분홍 동백나무 두 그루.​역광이라 잘 안 보이는군.​​​​​​​​​​​곳곳에 포토 스팟이 있다.​​​뚜뎡이가자기는 똥 손이라 사진을 못 찍는다 했는데​맞는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 포즈라곤브이랑꽃받침뿐인30대 중......반.(아직은...)​​​​​분홍 동백꽃.​​​​내가 나이를 먹긴 먹은 걸까.​꽃을 안 좋아했는데 ....꽃 사진을 찍고 있네 .......​​​동백꽃은 지인 한 다홍색이 많은데이건 이쁜 분홍색 동백꽃이다. ​​​​​​​​​​여기는 분홍 동백꽃과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사진엔 잘 안 담기는데너무 이뿌당.​​​다시 보니 뚜뎡이사진 잘 찍었네 ㅎㅎ​​​​​​​중간에 이런 낮은 전망대가 있는데여길 올라가니​​​​​​동백꽃 밭이 훤~히 다 보였다.​​12월 19일 제주 동백꽃 개화 정도인데더 활짝 피면 더 이쁠 듯 ^^​​​​​​​저 멀리눈 덮인 한라산도 보였다. ​​​​​​​​사진도 실컷 찍고동백꽃도 실컷 보고​​​​​​​​또 귤 ㅋㅋㅋㅋㅋㅋㅋ또 빠게스 채로 있는 귤 ㅎㅎㅎ왼쪽은 그냥 귤인데오른쪽은 무른 ... 향 .... ㅇㅓ쩌고 품종이라는데껍질이 엄~청 얇아서 까기 힘들었다.그치만 맛은 정말 최고 ㅠㅠ​​​귤 앞에 서있는데아까부터 우리와 함께 동백꽃을 큰엉식당 찍고 있던아줌니 아저씨들이 오셨다.​함께 귤을 까먹으며 스몰 토크를 했는데그분들은 경산에서 오셨구동백꽃 사진을 찍으러 제주도에 오셨다구 한다. 굉장히 비싸 보이는 사진기와 렌즈들을 보니사진 동호회 분들 같았는데나이를 들고도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이너무 건강하고 좋아 보였다.​​​​​​​이제 차가운 몸을 녹이기 위해카페를 가자 ^^​​​​​아주르블루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회관로 104 1층​​​​훈식이네서 멀지 않은 곳에 이쁜 카페를 찾았다. ​​바로 앞에 바닷가가 펼쳐진 곳.​​​​​​사진 가장자리가 왜 뿌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ㅠ렌즈를 닦아줬는데도 계속 이렇게 나온다.갤럭시야 ㅠㅠ 정신 차려 ​​​​​​가게 입구 쪽에동백나무들 ^^이쁜 포토스팟이 곳곳에 있다.​​​​​​알고 있는 포즈총집합.​​크리스마스 전이라여기저기 트리들로 꾸며져 있다.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풍경.​​정말.힐링.그 잡채.​​​​​​카푸치노카페라떼당근 케이크그리고 소중한 친구​​​ㅠㅠ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완벽한 조합.​​다시 이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좋은 건한 장 더.​​​​커피도 맛있고케이크도 맛있고.​​어떻게 이런 곳을 찾아낸 거냐며.​​​ ​​​가게 안에 있는 예쁜 공간.​​​​​​​​여자 사장님께 부탁해서처음으로 둘이 같이 찍은 사진.​​​​​​​​​​안녕. 아주르블루.우리 집 앞에 이사왔으면 좋겠다.​​​​​우리의 다음 목적지는​​​​기당미술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기당 미술관 !제주 시립 미술관이라고 한다.​​​​​​​​음 ....예술과는 거리가 먼 이과생 2명.뭔진 잘 큰엉식당 몰라도보다 보면 알게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예술 작품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자 한다.​​​​​​​시립이라매우 저렴.​​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안내판도 있다.나는 이미 속초에 기부해만석 닭강정을 먹어버렸어요.​​​​​​전시 주제​​​​​감상 중인뚜뎡이 ...​​​​​​​​아트 ㄹ ㅏ운지도 있는데여기 가 면​​​​​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저 멀리눈 덮인 한라산을 볼 수도 있다. ​​​한라산이 정말높긴 높구나훈식이네에서도 보이고여기서도 보이고.​​​​​​​​미술관을 나와서시장 가는 길에 발견한 곳인데동남아 느낌이 물씬 난다.​​​집인가?​​​​다음 우리의 목적지는​​​서귀포 매일올레시장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에 하면 된돠.​​​​​​​매일 오고 싶은 시장이라매일 올레 시장인겨 ?????????​​​​​​​​한라당 ㅎㅎㅎ​​케이크를 먹어놓고또 이런 게먹고 싶어서​​우도땅콩과 우유크림​​​아는 맛. 맛있다. ㅎㅎ​​배도 불렀고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그냥 대충 한 바퀴 돌고​이제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힐링매니아 족욕​​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67 제주힐링매니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줌마 같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뚜뎡이가 오고 싶어 한족욕체험.​​​​​​​​​족욕 말고안에서 찜질도 가능하다.옷과 샤워시설도 구비 완료.근처에 사시는 분들은땀빼로 오기 좋을듯.우린 유황 커피 족욕을 했다. ​결제를 하고탈의실에 비치된 바지를 입고 ​​​​​​이렇게 족욕을 하면 된다.뜨거운 물이 나오고사장님이 유황액을 떨어뜨려 주신다. ​​하루 종일 걸어 다녔더니안 그래도 굵은 큰엉식당 다리가 퉁퉁 부었다. ㅎ​​​저 밑에 깔린 돌들을 발바닥으로 계속 문지르면 된다.물이 식으면 수도꼭지를 틀어 뜨거운 물을 틀면 된다.​​그리고 선결제후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쓰면따뜻한 차를 주신다 ^^날씨도 추운데따뜻한 차를 마시며 족욕을 하니몸이 노곤~해지고너무 좋았다. ​​​​여기서 정말 재밌는 경험을 했는데 ^ ^ ​​​사장님이 우리 말투를 보고 경상도에서 오셨냐며 경상도 어디냐고 물으셨다. ​​우린 포항에서 왔다 하니굉장히 놀라 하시며​​지금 저 찜질방 안에 오신 분들도모두 포항 사람들이라고 ㅎㅎㅎ 저분들끼리도 반갑다며 신기해하고 있었는데또 포항 사람들이 왔다며 ㅎㅎ​제주도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데이렇게 만나기도 쉽지 않다고신기해하셨다. ​​​우와 우와 !​​우리도 너무 신기했다. ​​이런 우연이 >,<​​그때 만난 아주머니들 중 한 분은제주도에 오신지 얼마 안 된 분으로제주도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고 계셨다. 한 분은 함덕에서 펜션을 하시는데 펜션이 너무너무 이뻤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선로 4 A동, B동, C동​​​​여긴데너무너무 이뿌다 ^^​​​앨리스 투어 하는 분이랑인친도 됐다 ㅋㅋㅋㅋㅋ​​​릴스도 직접 만들어 올리시던데 그 나이에 그 열정이 너무 대단해 보였다. ​​​​그렇게 신기한 인연도 생기고 ~족욕도 하고 큰엉식당 ~능력자 사장님이 신기한 것도 많이 보여주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근처에 갈 예정이 있는 분들이라면적극 추천하는 코스다.​​​사장님과 앨리스 투어 아주머니께 추천받은 저녁 밥집.​​힐링매니아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돌집식당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23 돌집식당​​​​​​​​족욕이 생각보다 길어져 마감 시간 겨우 맞춰 도착했다. ​​​​여긴 밤이 되니정말 주변에 아~~~무 것도 없이엄청 깜깜했다.다행히 우리 숙소 근처라여기서 밥 먹고 숙소로 바로 가면 됐다. ​​​​돌집식당 메뉴판​​이건 메뉴판.​​돌집 밥도둑 정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흑돼지 두루치기 정식을 먹었다. ​​​왜냐면흑돼지는우리에게좋은 기억을 줬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밑반찬 나올 때 알아봤다.​여긴.​​맛집이다.​​​역시 앨리스 투어 사장님과힐링매니아 사장님이 추천해 준 이유가 있었어.​​​​​​두루치기​​​적당히 매콤하고너무 자극적이지 않고텁텁하게 달지도 않고 ​​​​​​​된장찌개도 약간 청국장 향이 나는 것이.... 정말 맛있고.쑥 향이 강한 쑥 전도 맛있고밑반찬 만으로도 밥 한 그릇 뚝딱 가능해서결국 두루치기를 남기게 됨.​​​​수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이고​​​​​​​예진 언니.사람이세요.....​​​사진 뚫고 나오는 미모.​​​저 사진밖에 안 보이더라....​​​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숙소로 돌아갔다.2박 3일의 일정이지만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공항에 가야 해서사실상 여기가 마지막 코스였는ㄷㅔ​너무너무 만족스러운 큰엉식당 식사였다. ​​돌집식당.기억하겠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5,995건 1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