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줄기를 뒤집어준 고구마는 줄기들이 세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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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어린이치과
지난주에 줄기를 뒤집어준 고구마는 줄기들이 세차다.12시. 비가 그쳤고, 하늘은 구름만 가득하다.30분쯤 후, 약이 마른 후 차광막을 씌운다.집에 도착해서 찍은 수확물^^가장자리에 풀이 많아서 대충이나마 풀을 뽑아낸다.먹기 좋을 정도로 크기가 좋고 연해서포대마다 퇴비 덩어리들이 1/3 정도씩 나온다.풀을 다 뽑고, 호미로 살짝 북을 준다.맛있게 먹을 생각에 즐겁게 딴다.퇴비에 빗물이 조금 들어갔나 보다.덕장으로 돌아와서 2층 고추들을 확인한다.비가 모처럼 온다.김장배추는 4일만 더 차광막(50%)을 씌울 생각이다.무는 씨앗이 2년이 넘어서 많이 넣었는데,레기로 부수고, 평평하게 펼쳐준 다음#텃밭#8월5주차#비#단비#김장배추#김장무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신다.(추비를 주면 작물보다 풀이 더 잘 자란다.ㅠㅠ.)다행히 다들 잘 나왔다.텃밭으로 나가서 홍고추를 딴다.빨래와 샤워를 하러 간다.그때까지는 충분히 완숙이 되니 괜찮겠다.한랭사 위로 약을 뿌린다.퇴비 근처는 비닐멀칭을 벗긴 3년차 도라지밭인데수정된 호박들도 비를 맞고 여러 개가 달려있다.다음 작업은 마늘과 양파를 심을 밭에 퇴비를 뿌린다.대파밭 옆 들깨는 순을 따주어 무성하다.생강과 부추, 삼채는 추비를 준 지도 오래되었고,김장무밭을 지나는데 더위에 살짝 시든 무싹이 있다.마늘과 양파를 심을 때까지 3~5주가 남았으니왼쪽, 안 씌운 고추들은 거의 다 마른 상태로 마지막 건조중이다.중간에 대둔산휴게소에 들러 한 시간을 쉬면서 몽괘 초육의 효사는 ‘발몽, 이용형인 용탈질곡, 이왕 린’(發蒙 利用刑人 用說桎梏 以往 吝)이다. 즉 ‘몽매함을 계발하는 시기이다. 어린 사람의 몽매함을 깨우치는 데는 사람에게 형벌을 사용해 질곡을 벗기는 방법이 이롭다. 그러나 형벌로써만 해나가면 좋지 않다’는 뜻이다. 초효는 몽의 첫단계로 양위에 음효로 몽매함이 심하다. 응효가 없어 누가 도와줄 사람이 없다. 어리석은 초육을 지도 계몽하기가 어려우니 형구(刑具)라도 써야 한다. 상전에서는 ‘형벌을 쓰는 것이 이로움은 법을 잘 따르게 함’이라고 해 ‘이용형인 이정법야’(利用刑人 以正法也)라고 말한다. 몽괘는 몽매한 자를 계몽 지도하는 괘이다. 초육은 몽을 지도하는 첫 번 째이니 엄격하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 시기이다. 엄중히 경계하고 벌을 줘 무서움을 가르쳐서 효과를 보고 난 다음에 질곡(桎梏), 즉 차꼬와 수갑을 풀어 자유롭게 하되 형벌로써만 해나가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내괘 감수는 법률, 형벌로서 차꼬와 수갑을 의미하고 외괘 간산은 멈춰 갇혀있는 옥사, 관청, 신체의 손에 해당함으로 차꼬(桎)와 수갑(梏)으로 손을 묶어 옥사(獄舍)에 가둔다는 형상을 취했다. 초육이 변하면 감변태(坎變兌)로서 태는 기쁨이고 입을 여는 상이니 이렇게 발몽(發蒙)해 깨우치게 한 후에 자유롭게 놓아준다는 것이다.몽의 초육의 시기, 즉 점사에서 몽괘의 초육<<각주= 하락이수(河洛理數), 세운(世運)에서 초육을 만나면 벼슬하는 자는 문교직분을 맡게 되며 혹은 형명의 소임을 다스리게 된다(則爲掌文敎之職 或理刑名之任/즉위장문교지직). 선비는 소시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움이 있다(則小試有發軔之美/즉소시유발인지미). 서속은 마침내 주로 관사로 송사하고 친한 벗과 불화해 무력으로 싸우며 확실치 않은 일로 시비가 생기나, 마침내 해결 된다. 흉자는 형벌이 있다(多主官訟 親朋不和 干戈爭鬪 暗昧是非 終得解脫, 凶者有刑/다주관송 친붕불화 간과쟁투 암매시비 종득해탈 흉자유형)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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