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호치민 항공권 기내식 베트남 입국 심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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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도 호치민 사막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베트남 하면 바다만 떠올리곤 했는데 이번에 알아보다 보니 투어를 이용하면 편하게 호치민 무이네 이동을 하며 사막 두 곳을 다녀올 수 있다고 하기에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 예약 후 다녀왔어요. 호치민 3박4일 일정 중 하루를 투자해서 다녀온 무이네는 일생일대의 경험이었답니다.호치민 무이네 이동푸꾸옥 고스트 카페를 이용하면 숙소 픽업부터 화이트샌듄, 용과밭, 레드샌듄, 무이네 요정의샘까지 한 번에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보통 나트랑에서 많이 가더라고요. 하지만 푸고를 이용하면 호치민에서도 갈 수 있다는 사실!!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호치민 호치민 무이네 일정 덕분에 호치민 3박4일 일정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특히 제가 이곳을 고른 이유는 무이네 라운지에서 투어 종료 후 샤워 및 파우더룸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투어로 인해서 찝찝해진 몸을 깨끗하게 정돈 후 숙소로 복귀할 수 있어서 산뜻했어요. 게다가 투어를 이용하면 드랍을 나트랑으로 받을 수도 있고, 제휴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고,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으로 호치민 무이네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화이트 샌듄자정 12시 30분부터 진행된 무이네 투어 일정의 첫 번째 호치민 코스는 화이트샌듄이었는데요. 호텔로 픽업을 와주신 덕분에 편하게 무이네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늦은 밤부터 이어진 일정에 다소 피곤했지만 평생에 한 번 볼 수 있는 무이네 해돋이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어요.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차에서 자면서 왔더니 피곤함이 덜했어요. 그리고 지프투어가 시작되었는데 오픈형 지프차를 보는 순간 본격적인 무이네 투어가 시작되는구나 싶었어요. 특히 이른 아침 어둑했던 사막에 동이 트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답니다.화이트 샌듄은 새하얀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모래언덕들이 웅장하게 솟아있었어요. 그 너머로 무이네 해돋이의 포인트 붉은 동이 트는데 호치민 붉게 물드는 하늘이 눈물 날 정도로 예뻤어요. 해가 완전히 떠오른 뒤에는 모래 위에서 썰매도 타며 액티비티를 즐겼어요.호치민 무이네 일정 용과밭해돋이 감상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용과밭으로 이동했는데요. 지프차로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용과밭에 도착하니 사막과 다른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풍경을 감상했네요.선인장 같이 생긴 용과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은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했는데요. 제가 생각한 용과 나무와 비주얼이 완전히 다르게 생겨서 신기했어요. 마치 선인장 같은 나무였는데 이파리 같은 가지 끝부분에서 호치민 용과가 하나 둘 매달려 있었어요.용과는 선인장과에 속하는 열대과일인데 밤에 꽃이 피고 열매가 익는 데에는 약 1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직접 용과를 따서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있었는데 갓 딴 용과는 시중에서 먹는 것보다 신선하고 달달했어요.해안도로 포토존호치민 무이네 일정 중에는 지프차 위에 올라가서 해안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가이드분이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오는지도 알려 주셔서 인생샷 가득 남기고 왔어요.일반 차량과 다르게 형형색색의 예쁜 지프차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니 예쁘게 나오더라고요.지프차 위에서 내려다보는 무이네 풍경은 사진으로 보는 호치민 것보다 더 예뻤는데요.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도 찍고, 개인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레드샌듄다음 목적지는 레드샌듄이었는데요. 화이트샌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어요. 이름 그대로 모래가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신기한 풍경이었는데 마치 화성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레드샌듄은 화이트샌듄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그 나름의 독특한 매력이 있었어요. 붉은 모래와 푸른 하늘의 대비가 신비로움을 자아냈어요. 특히 햇빛이 비치면 모래가 더욱 선명한 붉은색을 띈다고 하는데 제가 다녀온 날은 구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무이네 요정의샘투어의 마지막 목적지는 무이네 요정의샘이었어요. 이름부터 신비로운데, 실제로 보니 나무 위에서 호치민 요정이 튀어나올 것 같은 예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어요. 붉은 모래언덕 사이로 흐르는 작은 개울을 맨발로 지나가게 되는데 뾰족한 돌이 있으니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신고 다녀오시는 걸 권해드려요.무이네 요정의샘에 물을 담그는 순간 시원함이 몰려 왔는데 물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였어요. 개울을 따라 걷는 길도 신기했는데 주변으로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도 있어서 간간이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았답니다.무이네 라운지호치민 3박4일 중 다녀온 무이네 투어는 라운지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깔끔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라운지는 마치 카페 같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호치민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어요. 안 그래도 카페인 생각이 간절했는데 덕분에 잠시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겼답니다.와이파이도 빵빵하게 터지는 곳이라서 무이네 투어 중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기에도 좋았어요.샤워실과 화장실 내부도 깔끔해서 모래로 덮였던 몸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었어요. 숙소까지 찝찝한 몸으로 복귀하기가 불편했는데 샤워실 이용 서비스 덕분에 개운하게 씻고 호치민 시내로 이동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게 힘들긴 했지만, 덕분에 호치민 무이네 이동도 편하게 하고, 평생 잊지 못할 해돋이를 볼 수 있었기에 호치민 3박4일 일정으로 호치민 무이네 투어는 꼭 호치민 다녀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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