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과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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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8-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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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퀵플렉스 중국(우)과 브라질(우) 외교부 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국 외교 수장이 전화 통화를 하며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29일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장관)이 전날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양국 관계가 역사상 최고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비에이라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왕이 부장은 통화에서 "시진핑 주석과 룰라 대통령은 굳건한 상호 신뢰와 우의를 구축했다"면서 "양국 공동운명체 건설을 위해 중요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브라질과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서로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이어가길 원한다"면서 양국 정상 간 중요한 공감대를 신속히 이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왕 부장은 또한 "중국은 브라질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의장국으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리우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리우 정상회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국가들의 단결과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브라질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복잡하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은 브라질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브릭스 국가들과 협력해 일방주의와 압박 행위를 저지할 것"이라면서 "개발도상국들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의 개혁과 개선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비에이라 장관도 이날 통화에서 브릭스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제 무역이 큰 불확실성에 직면한 지금,[KBS 전주] [앵커]군산의 한 섬에서, 허가가 나기도 전에 수면 매립 공사를 시행해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문제는 군산시가 발주한 공사라는 겁니다.어찌된 일인지, 서윤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고군산군도에서 차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섬, 대장도입니다.선착장과 맞닿은 갯벌에 커다란 돌무더기가 쌓여 있습니다.그 위로 굴착기도 보입니다.해안가를 메워 월파 방지벽과 회차로를 만드는 16억 원 규모로 군산시가 발주한 공사입니다.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천5백 세제곱미터의 돌무더기를 쏟아 부었습니다.그런데 '공유수면 점 사용 허가'를 받기 전에 이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에 대해 군산시는. 시공업체에 준비만 하라고 했는데 공사를 진행했다는 입장입니다.[군산시 관계자 : "점 사용 허가는 아직 된 건 아닙니다. '대기하고 있다가 공문 접수되면 바로 매립 절차나 이런 것들은 들어갈 수 있도록 해라'라고 지시했는데 시공사에서…."]시공업체 관계자는 물때를 맞춰야 하다 보니 서둘러 공사를 진행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공사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제 잘못이고, 주민들 나중에 대조기에 피해 없게끔 하려고 먼저 죄송하지만, 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었다."]관련법에는 허가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용하거나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해경은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군산시는 당장 공사를 멈추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KBS 뉴스 서윤덕입니다.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최희태서윤덕 기자 (duck@kbs.co.kr) 쿠팡 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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