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트라이포트 - 해외축구 K리그 TV중계 축구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Florence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8-11 22:39

본문

K리그 중계주소 노트북 주말 보시는게 더 편리하실 것입니다.*​​===[부정기 간행물 "삶의 길, 투자의 길, 등산의 길" (2025년 1월호), 발행인 산강바다휴먼(줄여서 휴먼)] (시작)===​​ ​ 2025.1.11(토)​연일 이어진 추운 날씨, 엊그저께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주 단석산.​건천에서 산내로 넘어가는 고개 길 중간, 당고개(땅고개휴게소 근처) 빈터에 주차하고 아이젠을 신고 걷기 시작한 걸음.​한참 올라흰 눈 덮이어, 길도 어떤 발자국 흔적도 보이지 않는 길,드디어 눈 속으로 발목까지 제법 깊숙이 빠져드는 능선 길,처음 오는 사람은 이 발자국만 따라 올 텐데,이 길에 익숙한 내가 제대로 걸어가 주어야 뒤 따르는 사람이 헤매지 않겠지 하며 도착한 단석산(827.2m) 정상.​아직 어떤 발자국 흔적도 없는 하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가족, 친구들에게 안부 톡을 보내고 나니,잠시 후 도착한 사람들, 이들에게 인증 사진도 부탁하고.​잠시 후, 올라온 길과 다른 방향으로 약 삼십여 분 더 내려가 도착한 신선사마애불상군(神仙寺磨崖佛像群, 국보 제199호), 합장 삼배하며,​올해도 무상(無常 늘 변하는, 덧없는)한 세상에 살면서세상 시류(時流)의 본질, 있는 그 대로의 참모습, 실상(實相)을 제대로 바르게 보고 살아갈 수 있는 지혜(반야바라밀 般若波羅蜜)를주소서 하고,​다시 되돌아 올라온 단석산 정상.​시가지 방향을 바라보며 잠시 떠올려 보는 육십 대 삶의 지나온 길, 아주 단순화 하면 유년기와 학창시절, 직장생활, 그리고 은퇴 후,그게 그렇게 단순할리도 없지만,​누군가 나에게 다시 태어나 그 길을 다시 가라고 한다면기쁨도 즐거움도 많았던 길이지만,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고행 길.​하지만 눈을 감으며 그려보는 삶의 길, 투자의 길, 등산의 길, 세상에 태어나 아무것도 모른 채 우왕좌왕 하며 다다른 지금까지와별반 달라 보이지 않을 듯한 우왕좌왕 미래 모습은 무슨 까닭일까?​하산 길 내내 생각의 꼬리를 좇아 잠시 다다른 소망,​미래와 운명, 그것을 알 수 있든, 없든,낯설고 어설픈 길, 새로운 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픈 길에서장해에 부딪힐 때마다 더 좋을 것 같은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우왕좌왕 할 지라도 참된 가치를 추구하고 선택하며 살아가야지하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 "삶의 길, 투자의 길, 등산의 길" 발간 배경 및 2025년 1월호 주요 내용**********************​​조그만 소득이라도 있을 때 절약하여, 비록 적은 돈 일지라도, 상장지수펀드(나스닥100.etf, 또는 S&P500.etf 등,하루 24시간 일하는 수익창출자산)를 하나, 둘 사서 모으고(dollar-cost averaging strategy달러비용평균화 전략, 적립식/분할 매수 전략), 무덤에 가는 그 날까지 장기보유(시간에 투자)하며, 은퇴 후 소득이 없어질 때부터 매년 etf 평가자산의 4% 이내(보유 펀드 종합 장기 년평균 수익율 10% 이상 확보 필요)에서 현금화하여 용돈벌이(cash flow)에 사용하려고 시작하는 경우(DC형 퇴직연금계좌, IRP개인연금계좌, ISA계좌, 일반증권계좌 등)가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하지만 상장지수펀드와 4% Rule이 난해하고 이해할 수 없어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라기 보다,오히려 한 번 듣거나 읽기만 해도 너무 쉽게 이해되고, 너무 쉬워 하품나고 지루해서, 또는 긴 세월의 희노애락(거칠고 험난한 길도 출현하는 장기 투자 기간)을 견디지 못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므로, 지루함도 험로가 던지는 암울함도 견디고 동시에 세상 돌아가는 방향도 알아채어 가는 재미도 느끼며 살기 위하여​새롭게 널리 퍼져 유행하는 신흥 신앙 종교인 ​클라우드(cloud) 데이터 신앙(data-dependent approach)을 믿는 구글/네이버/마이크로소프트 종교 시대, 더 급하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ChatGPT, Gemini, CLOVA-X 등), 로봇 시대에 발맞추어 세상 변화 뉴스, 일상 이야기, 물심양면(物心兩面)의 부자 친구(세상 사람) 이야기 등 마음 끄는 이야기 데이터를 블로그에 수집해 놓으면서 세월 보내기 재미(투자 기간의 장기화 실행)를 즐기고 있던 중에,​보고 하는데 그 펀드(나스닥100.etf) 몽땅 팔아 버렸어, 또 주식 매매를 하는데 재주가 없어 수익이 나지 않는 마이너스 손이야" 하는 소리를 듣고,​그동안 이미 블로그에 자료수집 작업을 해 오던 일에다가 매번 일정 기간/량의 자료가 수집되면, 일상에 바쁜 분들이 그 기간 중 세상 변화를 주도하며 끌고 가는 핵심(issue) 파악이 쉽도록 정리를 시작했지만, ​인식(자료 수집 및 정리)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 이 세상(글로벌 경제 등)의 미래와 관련된 일이고, 글로벌 경제는 언제일지는 몰라도 어마무시하게 침체되어 잔혹한 투자 손실을 줄 수도 있다는잠재 위험성(세상 격변에 따른 파생 위험)을 안고 있고, 이러한 위험은 인간의 힘으로 완전한 제거나 회피가 불가능하기에, 투자자에게 던질 수 있는 투자 손실 위험 불안과 공포를 함께, 공유하고, 인내하고,견디며 살아가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소망을 추가하여,​​본 포스팅 자료의 맨 앞부분에는,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시간 사용 놀이 이면서, 동시에 내 삶의 영혼을 사치롭게 무한히 치장(변화變化, 성장成長, 위장僞裝)할 수 있는 일상에 대한 글쓰기, 삶과 등산 그리고 등산과 투자를 비유하여, 우리의 일상에서 겪는 이런 저런 느낌과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쉬우면 쉬운대로 넘어가야 하는 그때 그때의 이야기를 하나 쓰고, ​이어서 다음 부분에 본 포스팅 갱신(update) 지속 기간 중 투자와 관련하여 발생한 몇개의 핵심 주제(issue) 별로 수집된 자료를 재정리(데이터 편집 봉사활동) 하여 조금 보기 쉽게 만들어​본 블로그의 부정기 간행물, 명칭 "삶의 길, 투자의 길, 등산의 길"을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2021.12., 단석산"에서 시작하여 이번이 29회차가 되네요.​삶의 길, 투자의 길, 등산의 길 어느 길이든, ​목적지 선정과 이에 이르는 성/패를 보장(保障)하는 불변 진리는 존재하지 않기에​(運七技三운칠기삼 원리 작동)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인격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대상)와 방법 선택, 그리고 이에 따른 성공/실패/수익/손실 책임은 각 개인에게 있다는 것은 당연하고,​아래의 금융투자 환경관련 자료를 정리한 목적은 특정 자산의 투자, 또는 매매(타이밍 찾기)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상장지수펀드 장기보유자가 "미래는 특히 환율, 금리, 주식/채권/선물 시장 등 금융시장 변동 방향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risk)을 인정하며 걸어야 하는 길에서​주가지수가 우여곡절의 길을 갈지라도, 자본주의/민주주의 체제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확신한다면,글로벌 성장 선도사업 투자 상장지수펀드(나스닥100, 나스닥테크Top10, S&P500 etf) 주식을 쉽게 팔지 않고,길고 긴 하락 장에서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감이 들 때는, 지금 이 순간 워런 버핏, 그리고내 주변에 상장지수 펀드를 보유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똑 같이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고, 더구나 지수에 대한 장기투자는 다른 투자 방식에 비하여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는 투자 데이터를 상상하며스스로에게 반복 세뇌(stereotype)하여 안정화 시키고, ​​더하여 성공에 대한 믿음은 믿는 대로 말하는 대로 실현되어 간다는 삶의 성공 원리의 첫째 필수요소 이므로 상장지수펀드 투자는 주식(회사) 투자에서 성공으로 인도하는 일반화 되고, 확인된 길 중의 하나라는 믿음을 부여하고, 또 투자 기간 장기화는 성공 확률을 증가시켜 주는 필수 도구라는 인식에 동의하며, 주가 지수도 언젠가 새로운 고점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며, 인내하고 견디며, ​가능한 투자상태로 시장에 오래 머물며(Stay the course / buy and hold), 사회정치경제체제의 한계(장단점)를 체감하며 살아가야 하는 장기 평생 인내 투자자가​클라우드 데이터 신앙(data-dependent approach)에 의지하여수시로 찾아드는 금융시장 변동성(세상 변화의 파급 영향에 따른 주가 하락 등)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로부터 일상의 평정심을 유지하고, 긴 투자 기간이 가져오는 지루함도 해소하고, 또 세상 변화의 방향도 눈치채고, 알아채는 재미도 느끼며​​항상 도도하게 제 멋대로 흘러가는 세상(가치관, 관념 등) 변화를 바라보며, 나 자신도 끊임없이 변화시킬 수 있는 동기(수행修行의 기회機會)도 마련하고, 즐겁게 살아가는데 도움 되기를 기대하며 ​최근의 금융 투자 환경 변화와 관련된​1. 나스닥 종합지수 변동- 나스닥 종합지수 변동- TIGER 미국나스닥100(13369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381170)- TIGER 미국S&P500(360750)- RISE 단기국공채액티브(272560)- 3조 달러 굴리는 채권황제 "금리 더 올라도 나스닥 Mag7 '바이더딥'"​​2.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달러 대안 찾지마"…트럼프, 브릭스 국가들엔 100% 관세 협박- 월가 "연준 '매파적 금리인하'에 시장 패닉 반응 과도"- ‘매파’ 파월이 끼얹은 찬물…美 뉴욕증시, 다우 ‘50년만에 최장’ 열흘째 ‘뚝’ [투자360]- 파월 뭐라고 했길래 시장이 급락?ㅣ미주알GO주알 (24.12.19)- 다우존스 지수, 1974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 기록- 톰 리 "매파적 금리 전망 염려할 필요 없어…지금이 매수 기회"- [2025년 美증시 전망] 3년 연속 랠리 '장밋빛'…거품 붕괴 경고도- 월가에서는 97-98년 이래 가장 좋은 2년을 보낸 후 주식이 어디로 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S&P500 연말 4일 연속 하락! 이유와 대응방법은?ㅣ미주알GO주알 (25.01.02)- "증시 고평가" 연준의 이례적 경고…1996년 "비이성적 과열" 데자뷰?[오미주]- 美 국채금리 다시 5% 가시권...자산시장 '발작' 버튼 누를까- "주식 시장 너무 올랐는데"…'월가 전설'의 무서운 경고- '美 Fed 2인자' 월러 "관세發 인플레 가능성 낮아…추가 금리 인하 적절"- 美 우선주의와 中 경기 둔화…AI가 진단한 2025년 경기 침체 가능성은- [홍장원의 불앤베어] 영국 파운드가 박살나고 있다. 유럽은 스태그를 걱정한다. 누가 먼저 넘어지나 눈치게임이다.- 채권 시장서 커지는 '트럼플레이션' 경계…'채권 자경단' 주목해야- IMF 총재, 트럼프 관세위협에 우려…"세계경제 불확실성 커져"- “일자리가 이렇게 호황일 줄이야”…월가는 이미 ‘美 금리 동결론’ 우세- 트럼프 귀환…금리 치솟는 글로벌 채권 시장- 조정 얼마나 길어질까?, AI 사이클 실적으로 확인- '저금리 시대 다시 못 본다' 지구촌 금리 발작의 진짜 이유- 예상 밑돈 CPI에 미 국채 수익률 급락...뉴욕증시 급등- 미국증시는 다시 골디락스존으로…금융주 트럼프 수혜 [뉴욕마감]​3. 투자 전략- 월가 최고의 적중률 Tom Lee의 투자 전략 ㅣ위즈덤 칼리지 하이라이트- 페이팔 마피아 수장의 역작… 민간으로 사업 넓히는 팔란티어의 향후 주가 향방은? l 송영찬의 실리콘밸리나우- 앞으로 3년, 이만큼 (?) 오르게 될 "이 주식들" 폭등장 올 수도 / 중국 금융 위기에 대비하세요! ㅣ유동원 본부장- 나스닥 2년 연속 연 30% 이상 상승! 내년에도 가능!- 존 보글 투자대가도 인정한 주식투자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1가지 요소 주식|투자|재테크|주식 강의 공부 책 추천 @세상의 모든 책들- 월가 전설적 테크 애널리스트가 제안하는 기술주 투자의 네 가지 법칙은?- 기술력 압도하면서 주주 환원도 환상적 'M7'은 끝없는 랠리- 中 GDP 넘보는 매그니피센트7, 내년 전망은?- S&P 500 성장 주도한 대형 기술주, 2025년에도 성장 이어갈까- 가상화폐 고래 "MSTR · 팔란티어 나스닥지수 편입"- ‘NYSE+나스닥’ 美 증시, 글로벌 시총 절반 넘었다 [투자360]- 일해서 얻는 수익은 돈이 돈을 버는 것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돈이란 무엇인가?????경제 원리를 알아야 벌 수 있는 돈의 모든 것|2024년 최고의 프로그램 '돈의 얼굴' 시청자상, 한국방송대상 수상- 미뤘던 악재폭탄, 결국 1월 터질까/고급인재 쓸어가는 미국/25년 투자키워드 원캐리 트레이드?/소외받는 우량 배당주들, 절호의 기회일까/증시호황에도- 기대되는 2025년!- 300년 동안 부자들 살펴보고 알려주는 부자되는 방법 |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몰아보기[재테크명강]- 돈 없으면 인연도 끊긴다- MSTR·엔비디아·MS·구글 월가 "빅테크 빅4 더 달린다"- 골드만삭스 "트럼프 관세 폭탄? 못한다"​4. 투자지표- Fear &ampGreed Index, 10년물 미국채 금리 추세, 장단기 금리차 자료-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예측 자료, 연준의 GDP Now 자료 등​본 포스팅 갱신(update) 지속 기간(2024.12.1. ~ 2025.1.19.) 중 수집/발생된 금융 환경 변동 관련 자료를 발견 시마다 계속 누적하여 모아 두고 있으니,​시간은 부족하고 최신의 금융환경 변화 방향은 궁금할 때, 본 게시물을 다시 방문하시여 관심있고 눈길 가는 부분만 참조하시고, 방문 하시는 분 모두, 행복한 삶의 꽃 향기 그윽한 부자되시기를 기원합니다.​*************************************************************************************************************************​​보시는게 더 편리하실 것입니다.​* 영어자료는 번역기가 자동 번역한 것이므로, 필요시 연결 URL을 클릭하시어 원문을 보시는게 편리하실 것입니다.​* 영어 유튜브 시청시 영어를 한국어로 동시통역 설정 방법은 유튜브 화면 하단의 설정 아이콘(톱니 바퀴 모양) 클릭→자막→영어(자동생성됨)→다시 자막 클릭 후→자동번역→한국어를 클릭(각 유튜브 변경시마다 재설정 필요) 하면 거칠지만 자막으로 동시통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속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다 이야기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지, 친구, 동료, 이웃에게도 이 블로그 간행물을 카톡으로 전달하면 우리의 주변에서 금융 문맹(전염병)​이라는 말이 좀 더 빨리 사라지고, 더불어 금융 경험과 지혜(금융IQ, 금융지능, 돈의 힘에 의한 자산증식 능력)를 체득하여,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투자(돈이 돈을 벌어 들이게 하는 방법, 투자 자산이 그 자산을 더 확장, 번영 시키는 방법)를 통한 세상(글로벌 경제) 변화와 성장의 혜택(적극적 배분 참여) 확산을 할 수 있겠지요.*************************************************************************************************************************​​​​​#단석산, #신선사마애불상군, #당고개#글로벌10년물국채금리급등==================글로벌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시작) ======================​​​​​1. 나스닥 종합지수 변동​​​​​​​TIGER 미국나스닥100 133690​​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381170​​TIGER 미국S&P500 360750​​RISE 단기국공채액티브272560​​​TOPT iShares Top 20 U.S. Stocks ETF (아래 Table 참고 사항: Nasdaq=72.33%, NYSE=25.42%​)Equity TOPT iShares Top 20 U.S. Stocks ETF Visit Portfolio Tool Add to Compare NAV as of Dec 17, 2024 $26.85 1 Day NAV Change as of Dec 17, 2024 -0.04 (-0.14%) Fees as stated in the prospectus Expense Ratio: 0.20% Overview Performance &ampDistributions Key Facts Sustainability Characteristics Fees Hol...​​​QTOP iShares Nasdaq Top 30 Stocks ETF​​​ONEQ Fidelity Nasdaq Composite Index ETF​​SPY, QQQ보다 더 강력한 ETF 나왔다 (TOPT, QTOP)​​​3조 달러 굴리는 채권황제 "금리 더 올라도 나스닥 Mag7 '바이더딥'"​​​​​2.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달러 대안 찾지마"…트럼프, 브릭스 국가들엔 100% 관세 협박"달러 패권 도전하면 관세부과…미국 시장과 작별하게 될 것"달러 패권 도전에 경고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트루스소셜 글 [트루스소셜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달러 패권'에 도전할 조짐이 있는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CIS)를 향해 '100%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었다.트럼프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미국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새로운 자체 통화든, 기존 통화든 브릭스가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미국이라는 수출시장과 작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브릭스가 국제교역에서 달러의 대안을 찾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약한 달러를 선호하지만, 달러 패권 자체에 대한 도전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그는 선거 기간에도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국가들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트럼프 당선인이 지목한 브릭스는 러시아, 중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가입한 연합체다.브릭스 내에선 러시아와 중국 등을 중심으로 달러의 대안을 찾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0월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달러의 무기화'를 언급하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로 주요 은행들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되는 등 달러 거래가 제한된 상태다.중국의 경우 10년 전부터 자국 통화인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면서 달러 패권에 도전하고 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2년 중동 지역 국가의 석유와 가스 수입대금을 위안화로 결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또한 시 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양국 교역에서 달러 대신 자국 통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함에 따라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에도 제동이 걸릴 공산이 커졌다는 분석이다.​​​월가 "연준 '매파적 금리인하'에 시장 패닉 반응 과도""트럼프 관세 관련 파월 경계감 드러나...인하 속도 조절은 적절" 평가FOMC와 파월 기자회견 종료되면서 '공포지수' 74% 급등​[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뒤 뉴욕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이 패닉하자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회의 결과가 서프라이즈도 아니었는데 과민반응을 보인 것이란 평가와 함께, 앞으로 지금 같은 시장 변동성이 잦아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8일(현지시간)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했고, 시장은 내년 인하 전망이 종전의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어든 데 주목했다.또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의 관세 등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너무 많은 요소가 있다"며 "우리는 실제 정책이 어지 모르며 지난 사례가 좋은 모델인지도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연준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마무리되자 월가 '공포 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는 74%가 치솟았다.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관세 정책이 글로벌 무역 전쟁과 인플레이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파월 의장이 경계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내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된 것이다.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선임 투자 전략가 찰리 리플리는 "오늘 연준 회의 결과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돌아왔다는 것이며, 연준은 이 부분을 분명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날 연준의 '매파적 금리 인하' 결정은 회의 전에도 예상됐던 시나리오 중 하나여서 월가 전문가들은 이날 시장 반응이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다.BMO 프라이빗 웰스 수석 시장 전략가 캐롤 슐라이프도 "연준 컨퍼런스 콜에 시장이 이렇게 반응한 것이 조금 놀랍다"면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측면에 그렇게 집중하지 않기를 바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세테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 진 골드만은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장은 (연준 인하 경로와 관련해) 변화도 없고 불확실성도 없는 모든 것이 완벽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해왔기 때문에 시장은 이제 우려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장은 마침내 오늘 결과를 보고서 '그래, 올 것이 왔구나'라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예상만큼 큰 폭으로 하지 않을 것이란 걸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오늘 나온 소식 중 '서프라이즈'라고 할 것은 없었다"고 지적했다.브랜디와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 잭 맥킨타이어는 "더 강한 경제 성장 및 높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결합돼 내년 예상 금리 인하 횟수 축소로 이어졌는데 이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연준이 통화 정책 단계에서 '일시 중지'라는 새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이 단계가 길어질수록 시장은 금리 인상과 인하를 가격에 동등하게 반영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정책 불확실성은 내년에 금융 시장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애넥스 자산운용 수석 경제학자 브라이언 제이콥센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관세에 대한 당초 우려가 연준의 전망에 스며드는 모습"이라면서 "이번 인하에도 금리는 여전히 제한적이나, 지금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지금 속도를 유지하다가 나중에 되돌려야 하는 상황보다는 낫다"고 말했다.나틱시스 미국 수석 경제학자 크리스토퍼 호지는 "트럼프가 이행할 정책에 따라 광범위한 변동성이 나타나면서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우리는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트럼프 정책이 기본 경제 역학과 어떤 상호 작용을 보일지 평가하기 위해 연준이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은 타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관련기사]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 만에 최고치[뉴스핌 이 시각 PICK] 연준, 금리인하 속도조절 "내년엔 2차례" 外[채권/외환] '매파' 연준에 美10년물 금리 7개월만 최고...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뉴욕증시, '매파적 금리 인하' 연준에 큰 폭 하락…나스닥 3.56%↓연준, 금리 인하 속도 줄인다…2025년 2차례에 무게[금/유가] 연준 인하 속도조절에 금 한 달래 최저…원유는 재고 감소에 상승[종합] 미 연준, 예상대로 0.25%p 인하…내년 완화 속도 조절 시사 ​​‘매파’ 파월이 끼얹은 찬물…美 뉴욕증시, 다우 ‘50년만에 최장’ 열흘째 ‘뚝’ [투자360]​[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매파(긴축 선호)’적 발언을 내놓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차갑게 얼어 붙었다. 올해 마지막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년도 기준금리 인하 예상 횟수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데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경우 금리 인하 속도를 더 늦출 수 있다는 파월 의장의 말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결과다.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장 초반,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나온 후 변동성이 커지면서 방향을 틀어 10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974년 10월(11거래일 연속↓) 이후 최장기간 하락 기록이다.모처럼 꿈틀댔던 3대 지수 동반 상승 기대는 무산됐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23.03포인트(2.58%) 하락한 42,326.87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45포인트(2.95%) 내린 5,872.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6.37포인트(3.56%) 낮은 19,392.69를 각각 기록했다.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4.36% 떨어졌다.다우지수는 지난 4일 사상 처음 45,000선을 돌파 마감했으나 지난 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뒷걸음치다 42,000선으로 내려앉았다.S&P500과 나스닥 낙폭도 올해 최대 수준으로, 새로운 이정표 6,000선과 20,000선이 순식간에 무너졌다.연준의 통화정책 의결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 증시 마감을 2시간 앞두고 기준금리 25bp(1bp=0.01%) 추가 인하 결정을 발표했다. 예상에 부합한 조치다.연준은 지난 9월 ‘빅 컷’(50bp 인하)으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 행보를 시작했으며 지난달에 이어 이날 다시 25bp 인하 결정을 내렸다.3차례 연속 인하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는 4.25~4.50%로 낮아졌다. 석 달 사이 100bp, 즉 1%포인트 낮아진 셈이다.그러나 연준 인사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는 내년 금리 인하 폭이 50bp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25bp씩 내릴 경우 ‘2회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9월 점도표에서 예상됐던 ‘4회 인하’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금리 전망 중간값도 다소 높아졌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강해지면 금리 인하 속도를 더 늦출 수도 있다”고 밝혔다.그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이제 상당히 덜 제약적”이라면서 “최근 석 달에 걸친 금리 인하 조치로 인해 앞으로 통화정책 결정을 더 신중하게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FOMC 결과가 ‘산타 랠리’로 이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트레이드스테이션 글로벌 시장전략 총책 데이비드 러셀은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이 가열되고 실업률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했다”며 “비둘기파적으로 기울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평했다.그는 “금리가 더이상 제한적이지 않은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인하를 잠시 멈추는 것이 합리적인 시점”이라고 말했다.FOMC 결과 발표 직전까지 3대 지수는 일제히 초록불을 켜고 지난 4일 이후 10거래일 만의 동반 상승 마감을 기대하게 했었다. 그러나 매파적인 파월 발언에 모두 빨간불로 전환했다.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 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 하락률은 8.28%에 달했다. 아마존은 4.6%, 애플은 2.14% 낮아졌고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모기업)·메타(페이스북 모기업)도 각각 3% 이상 뒷걸음쳤다.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과 테슬라는 이날 장중에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으나 파월이 끼얹은 찬물 세례를 피하지 못했다.이날 나흘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을 시도했던 엔비디아 주가도 1.14% 밀리며 지난 10월 7일 이후 처음 13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이 와중에 이달초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최고경영자(CEO) 피살 사건 이후 약세를 이어온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는 2.92% 상승했다.세계 최대 규모 전자장비 제조업체 자빌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실적과 가이던스에 힘입어 주가가 7.26% 뛰었다.지난 13일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하며 ‘엔비디아 대항마’로 급부상한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브로드컴 주가는 이틀 연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이날 6.91% 더 떨어졌다. 시총 1조 달러 수준은 유지하고 있다.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대규모 파업 사태로 중단됐던 여객기 생산을 재개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보합 수준을 지켰다.미국의 대표적 후발 전기차 제조 기업 리비안은 투자은행 베어드가 “2025년 성장 촉매가 거의 없다”며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주가가 11.16% 급락했다.시리얼 제품 치리오스와 요플레 등으로 유명한 식품 기업 제너럴 밀스는 내년 실적 전망을 낮춰잡은 후 주가가 3.06% 뒷걸음쳤다.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모두가 1% 이상 하락한 가운데 임의소비재(4.74%↓)·부동산(3.97%↓)·통신서비스(3.16%↓)·금융(3.03%↓)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 제프리 건들락은 파월 의장이 이날 FOMC 이후, 앞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하 조치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며 “위험자산과 밸류에이션 높은 증시는 금리 인하 속도 둔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1월 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6%, 동결 확률은 91.4%로 반영됐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무려 11.75포인트(74.04%) 높은 27.62를 나타냈다.​​파월 뭐라고 했길래 시장이 급락?ㅣ미주알GO주알 (24.12.19)​​​□ 최근 2018.8.30.~, 2021.11.22.~ 조정/약세 장세 자료 ​​The Dow Jones is on its worst losing streak since 1974다우존스 지수, 1974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 기록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 )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내년에 금리 인하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장이 전반적인 매도로 인해 수요일에 2.3% 이상 하락했습니다.다우지수는 10일 연속 하락했는데, 1974년 이후 연속 하락세가 가장 심합니다.다우지수가 뒤처진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톰 리 "매파적 금리 전망 염려할 필요 없어…지금이 매수 기회"​(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금리 인하'를 단행,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 겸 수석 전략가는 19일(현지시간) 향후 증시에 대한 확신을 보이며 "지금이 대량 매수 기회"라고 제안했다.​연준은 전날 기준금리 25bp(1bp=0.01%) 추가 인하 결정을 내렸다. 예상에 부합한 조치였다.​그러나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이 25bp씩 4차례에서 2차례로 하향 조정되자 증시에 투매 바람이 일면서 폭락장이 연출됐다.​이어 19일에도 투자자들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듯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하지만 리는 "이같은 패닉 반응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그는 "고통스러운 날들이지만 주식의 내재적 가치(fundamentals)가 변하지는 않았다"면서 "현재 상황을 대량 매수 기회('back up the truck' moment)로 보는 이유"라고 말했다.​리는 전날 연준이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발표한 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가 전장 대비 74.04% 폭등했던 사실을 상기하면서 "역대 2번째 높은 상승률"이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기록상 볼 때, 변동성 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던 앞선 4차례 모두 증시는 한 달 이내에 완전히 회복됐다"며 증시 정체가 단기간에 끝날 거라 믿는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변동성지수는 전장 대비 12.78% 내린 24.09를 기록했다.​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연준이 궁극적으로는 여전히 비둘기파적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시 말해 연준은 변함없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전날 나온 전망은 앞으로 금리 인하를 좀 더 천천히 진행하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이어 "중형주와 소형주가 잠재적 수혜자로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해있다"며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NYS:SPOT),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체 카바나(NYS:CVNA), 햄버거 체인 쉐이크쉑(NYS:SHAK), 지역은행 뱅크퍼스트(NAS:BANF) 등을 매력적인 종목으로 손꼽았다.​​[2025년 美증시 전망] 3년 연속 랠리 '장밋빛'…거품 붕괴 경고도​(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은 2025년에도 장밋빛 전망에 휩싸여 있다.​월가에는 견조한 경제 성장과 금리 하락 등을 이유로 주요 주가지수가 현재보다 10%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7,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다만,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로 '훈풍'을 탔던 빅테크주 우위 흐름은 축소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거품 붕괴가 임박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견조한 경제성장·금리인하…미국 '예외주의' 지속​월가 주요 금융회사들은 내년에도 뉴욕증시가 '미국 예외주의' 지속으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미국 S&P500 지수의 내년 예상 범위는 6,500~7,000으로 현재 수준보다 10% 내외 상승할 것으로 봤다. 이는 올해 S&P500 지수 상승 폭인 약 28% 수준보다는 축소된 수준이다.​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내년 말 S&P500 지수가 6,500에, 도이체방크는 7,000에 이를 것으로 목표치를 제시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금리 하락에 따른 기업 수익 개선과 설비투자 저변 확대, 인수·합병(M&A) 활성화가 미국 증시 상승 모멘텀으로 꼽힌다.​JP모건은 '매그니피센트7(M7)'을 제외한 493개 기업의 내년 순이익이 11.4%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M7은 거대 기술기업 7곳(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아마존·메타·알파벳·테슬라)을 가리킨다.​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 펀드스트랫 창립자는 2025년 S&P500 지수가 7,000까지 올랐다가 내년 말에는 6,600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그는 미국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연준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풋' 정책을 꼽았다.​톰 리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고용 지원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트럼프 행정부는 소득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예상되는 정책 전환의 대부분은 미국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지만, 타이밍과 세계의 반응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도이체방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감세와 규제 완화가 먼저 진행됐고, 관세 인상은 이후에 이뤄졌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순서를 예상하며 미국의 성장이 최우선"이라고 진단했다.​특히 생성형 AI 붐 속에서 AI 반도체 시장의 '총아' 엔비디아(NAS:NVDA)를 필두로 M7에 대한 자금 집중이 눈에 띈다.​골드만삭스는 M7의 493개 종목에 대한 우위는 내년에도 지속되겠지만, 그 차이는 지난 7년간 가장 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성장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무역 정책은 실적 측면에서 493개 종목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JP모건은 "미국 주식은 유럽과 신흥국보다 선호될 것"이라며 "미국 주식을 대체할 우량 주식시장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거품 붕괴 임박 우려도…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금융정보업체 퀵(QUICK)·팩트셋에 따르면 S&P500의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현재 22.5배 정도로 지난 10년 평균(18.4배)에 비해 고평가됐다.​모건스탠리는 밸류에이션의 소폭 조정을 예상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져 연중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우선 연준이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금리인하를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중단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실제로 지난 18일(현지시간) 3회 연속 금리를 내린 연준은 내년 속도조절을 시사했다. 금리인하 사이클이 조기 종료되고 금리동결 단계로 접어들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내년 금리 경로 전망을 기존 100bp에서 50bp 인하로 축소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인하에 대해 신중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매파 신호가 컸다.​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멈출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인상, 동결 등 어떠한 것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바클레이즈는 "관세 인상과 이민 정책 강화는 2026년까지 인플레이션 상승을 가져오고, 그 결과 금리 인하 폭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둔화하면 기업의 이자 지급 부담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UBS는 "미국이 경기 사이클의 후반부에 있다"며 투자자들은 경기가 둔화할 것임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처분소득 증가세 둔화가 25년 만에 소비지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톰 리에 따르면 S&P500 지수가 2년 연속 20% 이상 상승한 이후 랠리 3년차 하반기에는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톰 리는 "관세가 2025년 가장 큰 리스크이며, 정부 효율성 강화로 인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지출 삭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미국 증시가 거품 붕괴를 피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비관론도 대두했다.​BofA의 벤자민 보울러 주식 파생 분석가는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한 증시 호황은 가장 강력한 폭락으로 이어졌다"며 "역사상 가장 큰 두 번의 호황은 1929년의 주가 폭락과 1987년 블랙 먼데이로 끝났다"고 짚었다.​그는 "S&P500 지수는 이미 수익률이 30%를 초과했고 지수 가치도 과장된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보면 현시점에서 폭락을 피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향후 10년간 S&P500 지수 수익률이 연평균 3%로 저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역시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S&P500 지수 실질수익률이 연평균 0.5%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Here's where Wall Street sees stocks heading after the best 2-year stretch since '97-'98월가에서는 97-98년 이래 가장 좋은 2년을 보낸 후 주식이 어디로 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After two consecutive years of more than 20% gains for the S&P 500 (^GSPC) — an achievement not seen since the late 1990s — Wall Street strategists foresee a slower pace of gains for the benchmark index in 2025.With strong earnings expected from a widespread array of companies in 2025 and US economic growth anticipated to remain resilient, the fundamental story for further market increases remains intact for 2025. But strategists have warned about a more volatile year for stocks as uncertainty surrounding Federal Reserve rate cuts and a new Donald Trump administration loom ahead.S&P 500( ^GSPC ) 은 2년 연속으로 20%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이는 1990년대 후반 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성과이며, 월가 전략가들은 2025년에는 벤치마크 지수의 상승 속도가 더뎌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5년에 다양한 회사에서 강력한 수익이 예상되고 미국 경제 성장이 회복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5년에도 시장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기본 스토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전략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새로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가오면서 주식이 더욱 변동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세장은 때때로 속도를 늦출 수 있고, 그럴 것이며, 그래야만 합니다. 소화하는 기간으로, 결국 기본 세속적 강세장의 건강을 더욱 강조할 뿐입니다." BMO Capital Markets의 수석 투자 전략가 브라이언 벨스키는 2025년 전망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2025년이 부문, 규모, 스타일 전반에 걸쳐 보다 균형 잡힌 성과를 보이는 보다 정상화된 수익 환경으로 정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벨스키는 S&P 500에 대한 2025년 연말 목표를 6,700으로 시작했습니다. 2024년 말에 대한 그의 6,100 콜을 감안할 때, 벨스키의 예측은 2025년에 9.8%로 회복되며, 이는 지수의 평균 역사적 수익과 일치합니다.Yahoo Finance가 추적하는 전략가들 사이에서 S&P 500의 연말 중간 목표는 6,600입니다. 이는 지수의 현재 수준에서 약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목표는 오펜하이머의 7,100 만큼 높고, 시트펠의 "5,000대 중반" 예측치 만큼 낮습니다 . Yahoo Finance가 추적하는 17명의 전략가들 사이에서 벤치마크 지수가 내년에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 유일한 사람입니다.​덜 '웅장한' 성능​주식의 회복력에 대한 한 가지 신호로, 골드만삭스의 미국 최고 주식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 과 다른 전문가들은 "웅장한 7인" 기술 주식의 엄청난 성과가 2025년에도 계속되지 않더라도 시장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보고서의 4분의 3에 따르면 Apple( AAPL ), Alphabet( GOOGL , GOOG ), Microsoft( MSFT ), Amazon( AMZN ), Meta( META ), Tesla( TSLA ), Nvidia( NVDA ) 의 조합은 2024년에 전년 대비 수익이 33% 증가한 반면 S&P 500에 속한 다른 493개 기업의 수익 성장률은 4.2%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합의 추정에 따르면 그 마진은 2025년에 불과 8퍼센트 포인트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ostin은 이로 인해 해당 코호트가 2025년에 다른 493개 주식을 불과 7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Magnificent Seven의 가장 좁은 아웃퍼포먼스 수준입니다."수입 성장률의 좁아지는 차이는 상대적 주식 수익률의 좁아짐과 일치해야 합니다."라고 Kostin은 썼습니다. "'마이크로' 수입 성장 스토리가 'Magnificent 7'의 지속적인 아웃퍼포먼스를 뒷받침하지만, 경제 성장과 무역 정책과 같은 더 많은 '거시' 요인은 S&P 493에 유리하게 기울어집니다."​회복력이 있는 미국 경제​RBC Capital Markets의 로리 칼바시나는 성장주를 "혼잡한" 거래로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가치 시장으로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중요한 점은 칼바시나의 예측이 2025년을 앞두고 월가의 강세론자들이 널리 믿고 있는 또 다른 믿음 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 경제 성장은 계속해서 예상치 못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입니다."Value가 더 나은 성과를 거두려면 최근 몇 년 동안 GDP가 약간 더 뜨거워져야 했습니다." 2025년 GDP가 2.1%에서 3%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Calvasina는 말했습니다. 이는 현재 Bloomberg의 합의치인 2.1%보다 높습니다. "시장 리더십 확대나 Value로의 전환에 우위를 점했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Bank of America의 Savita Subramanian 도 동의했습니다 . Bank of America 경제팀은 미국 경제가 2025년에 연간 2.4%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 이는 Bloomberg의 2.1% 성장에 대한 합의 예측보다 높습니다.이로 인해 BofA는 "GDP에 민감한 기업"을 선호하며 금융( XLF ), 소비재 재량( XLY ), 자재( XLB ), 부동산( XLRE ) 및 유틸리티( XLU ) 부문 에 대해 과대평가 등급을 권고했습니다 .​칼바시나의 연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경제 성장이 긍정적인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것이 주식 시장 랠리에 결정적일 수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연간 GDP는 1.1%에서 2% 사이로 5번 성장했습니다. 그 해에 주식은 40%의 시간 동안만 더 높았고 평균 하락률은 3.4%였습니다. 한편 GDP가 2.1%에서 3% 사이를 추적한 해에는 주식이 70%의 시간 동안 더 높았고 평균 수익률은 거의 11%였습니다.물론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UBS 자산 관리의 에반 브라운은 2025년 전망 원탁회의에서 야후 파이낸스에 많은 전략가들이 이미 회복성 있는 경제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주식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주식 평가가 이미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브라운은 미국 경제와 주식이 2025년에 전 세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널리 퍼진 믿음을 바꾸는 데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알려진 미지의 것들​실제로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전략가들의 예측에는 2025년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주요 위험이 있습니다.하나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치솟을 가능성입니다 . 연방준비제도는 이번 달 초에 핵심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2.2%보다 높지만, 2026년에는 2.2%, 2027년에는 2%로 냉각될 것입니다.Stifel의 수석 투자 전략가 Barry Bannister는 경제 성장이 약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높게 유지하도록 하는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 이러한 요인들은 결국 주식 시장 랠리가 후퇴하는 데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 S&P 500은 2025년에 "5,000대 중반"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합의된 의견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배니스터의 기본 사례는 많은 월가 전략가들이 2025년 주식 전망에서 논의했던 알려진 미지수를 강조합니다. 트럼프 신임 행정부가 가져올 불확실성은 새해에도 시장 주제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제안한 일부 정책(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 법인세 감면, 이민 규제 등)은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주식은 이를 견뎌낼 수 있고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상당한 혼란 없이는 그럴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러한 정책 중 상당수는 이전에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 전략가 케빈 고든이 야후 파이낸스에 말했습니다.​​S&P500 연말 4일 연속 하락! 이유와 대응방법은?ㅣ미주알GO주알 (25.01.02)​​​"증시 고평가" 연준의 이례적 경고…1996년 "비이성적 과열" 데자뷰?[오미주]리사 쿡 연준 이사 /AFPBBNews=뉴스1기술주 위주의 미국 나스닥지수가 6일(현지시간) 이틀째 1%대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리사 쿡 연방준비은행(연준) 이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고평가됐다는 의미의 경고를 던졌다. 마켓워치는 연준 위원이 증시에 던진 경고 중 가장 직설적인 것이었다고 평가했다.​쿡 이사는 이날 미시간대 로스쿨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주식과 회사채를 포함해 수많은 자산군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며 "주식과 회사채 시장의 추정 리스크 프리미엄은 역사적인 분포도상 거의 바닥에 근접해 있어 시장이 완벽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따라서 부정적인 경제 뉴스나 투자 심리의 변화로 인한 큰 폭의 하락에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주식이나 회사채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 이같은 원금 손실 리스크 때문에 주식이나 회사채는 사실상 원금이 보장되는 국채보다는 기대 수익률이 더 높아야 한다. 이를 리스크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가와 회사채 가격이 너무 올라 국채 대비 리스크 프리미엄이 거의 사라졌다는 의미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융시장에 대해 이처럼 직설적으로 고평가돼 있다는 평가를 내린 적이 없다. 마켓워치는 이날 쿡 이사의 발언이 1996년 12월에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준 의장이 증시가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 상태라고 경고한 것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그린스펀 의장의 당시 경고는 증시에 파장을 불러 일으켰지만 일시적인 충격에 그쳤고 미국 증시는 2000년 3월 버블 붕괴 전까지 3년 이상 급등세를 더 이어갔다.​B. 라일리 웰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아트 호건은 마켓워치와 전화 인터뷰에서 "(그린스펀 의장은) 틀리지 않았지만 3년 이상 빨리 (증시 과열을) 경고한 셈이 됐다"며 "그 때부터 연준 위원들은 (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날 쿡 이사의 언급은 아예 금융시장에서 무시됐다. 다우존스지수는 0.06% 약보합 마감했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S&P500지수는 0.6%, 나스닥지수는 1.2% 상승했기 때문이다.​주식시장의 불안도를 보여주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도 0.6% 하락한 16.04로 안정적이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회사채 시장 불안지수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현재 증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기준에서 너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S&P500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매출액비율(PSR)은 과거 10년 평균보다 2 표준편차가 더 높은 상태다.​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만든 경기 순환적으로 조정된 주가수익(CAPE) 비율은 현재 약 37배로 닷컴 버블 붕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해 있다. CAPE 비율은 S&P500지수를 기업들의 과거 10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이다.​CAPE 비율은 장기간의 연평균 EPS를 통해 경기 순환에 따른 기업들의 순이익 변동을 완화해 현재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역사와 비교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CAPE 비율은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시장 타이밍을 잡는데는 유효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B. 라일리 웰스의 호건은 S&P500지수 내 11개 섹터 가운데 5개 섹터가 지난해 S&P500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며 이는 증시 랠리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에서 확산돼 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 밸류에이션 우려도 완화될 K리그 중계주소 노트북 주말 수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월가 대부분의 전략가들은 올해도 미국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티펠의 배리 배니스터처럼 올해 증시 하락을 예상하는 극소수의 전략가들도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경제 약화 같은 다른 악재의 도출로 증시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한다. 펀데멘털상에 문제가 생겨야 높은 밸류에이션이 증시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캐피털 웰스 플래닝의 최고경영자(CEO)인 케빈 심슨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음주부터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되면 투자자들이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현재의 주가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S&P500 기업들의 올해 EPS 성장률은 15% 가까이로 전망되는데 이는 과거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준"이라며 실적 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대형 기술주의 실적 전망에 적신호가 켜진다면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7일엔 오전 10시에 지난해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와 지난해 11월 구인 규모가 발표된다. 오전 8시에는 톰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美 국채금리 다시 5% 가시권...자산시장 '발작' 버튼 누를까연준 금리 인하 전망 후퇴...美증시 투자자들 '긴장'"미국 10년물 금리 5% 간다..증시 변곡점"​[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5%를 가시권에 두면서 금융 시장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치솟는 금리는 가뜩이나 가격 부담이 커져 있는 미국 증시를 비롯해 자산 시장 전반에 패닉 버튼을 누를 수 있다.글로벌 금융시장의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금리가 고도를 높이는 동안 30년물 초장기 국채 금리는 더 큰 보폭으로 내달리고 있다. 채권시장 투자자들의 장기(10년물) 및 초장기물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열흘 남짓 앞두고 인플레이션과 채권시장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만기가 긴 국채일수록 인플레이션과 수급 상황에 더 민감하다.트럼프 변수가 아니라도 미국과 유럽의 물가 동향은 이미 불안하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3개월 연속 속도를 내고 있고, 가뜩이나 끈적한 미국의 서비스 물가 역시 상승 압력에 놓여 있다.​1. 트럼프가 아니라도 불안..꿈틀대는 서비스 물가​7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장중 일시 4.699%까지 오르며 지난해 4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의 장중 보폭은 더 컸는데, 전일 4.92%로 고도를 높여 2023년 말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미 국채 시장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줄곧 부담을 받아왔다.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 직후부터 미국 우선주의 공약들을 거세게 밀어 부칠 조짐을 보이면서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트럼프 변수가 아니라도 인플레이션 재점화 신호는 하나 둘 포착되고 있다.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11월의 52.1에서 12월에 54.1로 상승했다. 월가 예상치 53.3도 웃돌았다.특히 투입 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는데, 하위 항목 중 서비스 투입에 대한 지불 가격을 측정한 가격 지수는 11월의 58.2에서 12월에 64.4로 급등했다. 이는 지난 2023년 2월 이후 최고치다.유럽의 상황도 녹록치 않다. 유로존의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 9월(1.7%) 단기 바닥에서 3개월 연속 고개를 들었다. ​2. 연준 더 조심스러워지나​고용이 견조한 상황에서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의 물가 압력이 다시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자,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5%로 높여 잡았다.현재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6월 단 한 차례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하를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는데, 이는 올해 총 50bp 두 차례 인하를 예상한 12월 연준의 점도표보다도 보수적이다.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이론상 향후 2년 동안의 정책금리 평균을 반영한다. 전일 2년물 금리는 4.3% 턱밑까지 갔다. 현재 실효연방기금리(EFFR)가 4.33%(연준 정책금리 4.25~4.5%)인 점을 감안하면 2년물 국채 금리는 향후 2년간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가 사실상 전무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행여 2년물 국채 금리가 4.3%를 넘어 4.5%로 향하게 되면 이는 채권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가 아니라, 금리인상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음을 의미하게 된다. 아직까지는 낮은 확률의 위험변수에 불과하나, 트럼프 취임 이후 관세와 반(反)이민정책으로 물가 상승률이 한층 가팔라질 경우 현실화할 위험을 지닌다.​3. 장기물 기피 현상...물량 부담​간밤 미 재무부가 실시한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는 채권시장 분위기를 더 어둡게 했다. 발행 시장 내 장기물 수요가 별로라는 인식은 유통시장 내 10년물 금리를 더 밀어 올렸다.이날 재무부 입찰에서 10년물 국채의 낙찰금리는 4.680%, 응찰률은 2.53배였다. 시장 예상(입찰 직전의 10년물 국채금리: 4.678%)보다 높은 금리에 발행됐고 응찰률 역시 직전 6개월 평균(2.55배)에 못미쳤다. 하루 앞서 진행된 3년물 국채 입찰도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 낙찰금리는 4.332%를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1bp 이상 높았다. PGIM 채권 공동투자책임자 그레고리 피터스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엄청난 양의 국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면서 "공급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까지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져 국채시장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장기물과 초장기물에 대한 거부감은 정부가 빚을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에서도 두드리지고 있다. 이날 영국 부채관리청(DMO)이 실시한 22억 5천만 파운드(약 4조1천억 원) 규모의 국채 30년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5.198%를 기록해 1998년 5월 5.790% 이후 가장 높았다.​4. "美 금리 5% 간다"​비앙코 리서치의 설립자인 짐 비앙코는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금리의 장기적 상승 추세 안에 있다"면서 "10년물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인 5%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비앙코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연준이 지난해 9월 18일 금리를 처음 인하한 이후 107일이 지났는데 이 기간 동안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오히려 91bp 올랐다"면서 "이는 시장이 연준 (인하) 정책을 거부하고 있음을 금융 환경에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했다.월가 전문가들은 미국채 금리 5%를 주식 시장에 가장 중요한 이정표 혹은 `발작` 촉매로 보고 있다.JP모간 글로벌 주식전략책임자인 미슬라브 마테이카는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의 5% 수준이 미국 증시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5% 수익률이 채권이 주식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채권/외환] 강력한 경제 지표에 미 달러화 급등...10년물 국채 금리 4.7% '코앞'[채권/외환] 트럼프 'WP 보도 가짜' 발언에 달러화 낙폭 축소...美 장기국채 금리 일제 상승[채권/외환] 연초에도 미 달러화 2년만 '최고'...'달러에 경쟁자가 없다'[채권/외환] 2024년은 '슈퍼 달러의 해', 미 국채 수익률도 급등[채권/외환] 저가 매수 속 10년물 금리 5주만 최대 낙폭...달러화는 2년만 최고치 근방​​"주식 시장 너무 올랐는데"…'월가 전설'의 무서운 경고'월가 전설' 하워드 막스"美 증시 너무 올라…단기 급락할 수도"S&P500 고평가 지적, AI 열풍도 우려닷컴버블 때보다 소수기업 비중 높아​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이 미국 증시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에 우려를 표하며 단기적으로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 (사진=오크트리캐피털 홈페이지)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막스 회장은 지난 2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투자자들이 미 증시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주식 시장이 거품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경고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낮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막스 회장은 S&P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2배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이는 역사적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높은 PER는 역사적으로 낮은 장기 수익률로 이어졌다"며 "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2,191건 1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