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아이와 달빛 여행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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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아이와 달빛 여행을 떠나 볼까요? <꿈을 줍는 달 창구>를 통해 아이의 잃어버린 꿈을 함께 찾아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포근한 선물입니다.#잠들기전10분#베드타임스토리#꿈을줍는달창구#애착형성#육아팁#그림책육아#하루10분습관#마음가짐육아#행복한밤루틴#인문#지식이 10분이 쌓이면 아이는 ‘나는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품고 잠이 듭니다. 잠든 뒤에도 뇌는 낮 동안의 기억을 분류하고 감정을 재배치하는데, 부모의 따뜻한 목소리와 촉감은 아이가 겪은 작은 스트레스를 부드럽게 덮어 줍니다. 덕분에 다음 날 아침, 우리는 훨씬 적은 투정과 더 많은 미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모든 시간을 채워 줄 수 없다면, 잠들기 직전의 10분만큼은 무조건 아이에게 양보해 보세요. 그림책 한 권이 있으면 더욱 좋고, 아무것도 없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네 곁에 내가 있다’는 메시지니까요.함께 보기 좋은 콘텐츠퇴근 후 온전한 쉼을 누리기도 전에 “빨리 자라”는 말을 내뱉은 적이 있었습니다. 눈꺼풀이 무거워진 아이를 토닥이며도 마음 한켠이 불편했던 이유는 ‘오늘 아이와 제대로 눈 맞춘 시간이 있었나?’ 하는 죄책감 때문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래서 ‘잠들기 전 10분’만큼은 꼭 아이와 함께하라고 권합니다. 낮 동안 채 다 누리지 못한 애착호르몬이 이 짧은 순간에 가장 풍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이지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이 개최됐다. 김한나 기자 “디지털을 쓴다고 곧 혁신은 아니에요. 어떻게 쓰느냐가 진짜 중요한 거죠.”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현장은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다.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겪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진정한 ‘수업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이틀 간 진행되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예비교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했다. 교사들의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홍성신 서울자운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자 및 강연자로도 나선다. 홍 교사는 “디지털과 AI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교실에서 이를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런 행사에서 다른 선생님들이 어떻게 수업에 AI를 활용하는지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가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홍 교사는 “교실 안에서 수업하는 교사는 많지만 그 모습을 직접 볼 기회는 제한적”이라며 “이 행사는 교실 밖에서 수업 사례를 나누고 서로 인사이트를 얻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그는 AI와 디지털 수업에 대해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쓴다고 해서 혁신이 되는 게 아니다.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대부분의 교사는 이미 AI 도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있지만, 이를 어떻게 학습에 연결할지가 핵심”이라고 했다.특히 홍 교사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정보를 읽고, 조사하고, 정리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즉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러닝트랙’이 진행되고 있다. 김한나 기자 홍 교사는 “현장 교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며 겪은 시행 착오와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많아지면, 전체 교육 현장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교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변화가 교육 현장 전반에 퍼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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