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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인북스 스포츠마케팅과 산업 생태계의 급변하는 흐름을 분석한 신간 『빅블러 시대의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트렌드』가 마인북스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AI, 메타버스, NFT 등 첨단 기술과 디지털 전환이 스포츠 산업에 불러온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저자인 정권철 국립전북대학교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스포츠가 단순히 승패와 기록의 영역을 넘어 스마트 기술, 팬 경험, 친환경 경영, 윤리 경영과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축에서 산업의 역할과 책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해설한다. 혁신 기술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스포츠 산업 주체와 팬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팬을 단순 소비자가 아닌 콘텐츠의 공동 창작자이자 브랜드와 소통하는 능동적 주체로 바라보며, 이에 따라 변화하는 팬 경험과 마케팅 전략의 본질을 짚는다. /사진제공=마인북스 정 교수는 "이 책은 새로운 스포츠 모델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스포츠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영·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과 연구자, 그리고 스포츠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변화하는 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정권철 교수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교육학회, 한국골프학회, ISF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산업과 마케팅,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오랜 기간 사재를 털어 장학금을 기탁하며, 졸업생 멘토링 및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4년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립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생활스포츠 및 유소년 스포츠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로피시엘=박경배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6일 중국 베이징시에 처음 문을 연 로봇 전문 판매장에서 직원이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베이징=김철중 특파원 tnf@donga.com “지금 구입하시면 1만 위안(약 200만 원) 할인해서 9만5000위안(약 1800만 원)에 드릴게요.” 6일 중국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 문을 연 로봇 판매 전문매장. 판매 직원은 중국 로봇 업체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직접 조종해 몇 가지 동작을 선보인 뒤 “인사와 악수를 할 수 있고, 다른 로봇들보다 움직임이 더 자연스러운 편”이라고 강조했다.베이징에서 로봇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장소가 문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 운영을 맡은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 따르면 이곳에서 로봇의 판매(Sale), 부품 공급(Spare Parts), 서비스(Service), 고객 만족도 조사(Survey)까지 이른바 ‘4S’가 이뤄진다. 4S는 중국에서 주로 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운영 방식을 일컫는 표현. 소비자들이 판매장을 찾아가 자동차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듯, 로봇도 그렇게 쇼핑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미다.● 대량 생산 돌입한 中 휴머노이드 로봇 이날 매장에는 중국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총출동했다. 최근 로봇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스터 로보틱스사의 T1, 유비테크의 공장형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2를 포함해 100여 종의 로봇과 부품들이 진열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각 로봇마다 가격표가 붙어 있다는 점. 로봇 가격은 2000위안(약 38만 원)부터 1500만 위안(약 29억 원)으로 다양했다. 케플러사의 24만4000위안(약 4700만 원)짜리 휴머노이드 로봇 K2를 소개한 판매 직원은 “주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 방문객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별도의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장기 로봇은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 코너 중 하나. 한 중년 여성 방문객은 “10년 넘게 장기를 취미로 해왔는데, 로봇과의 대결에서 단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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