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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홍콩항셍 토스카드로 현금 뽑아본 후기]생각보다 현금 쓸 일이 많았음 (항셍이랑 HSBC 둘 다 써봄)​홍콩 여행 갈 때,토스카드는 메인카드,신한 쏠트래블 카드는 교통카드 겸용으로 준비해 갔음.​그래서 토스 외화통장에 미리 홍콩달러로 환전해서현지에서 필요할 때 ATM에서 꺼내 쓰기로 했는데…​생각보다 현금 쓸 일이 꽤 많더라.​​???? 왜 현금이 필요했냐면​침사추이에 머무르면서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식당 보다는 현지에서 홍콩항셍 많이 가는 식당들 위주로 움직이다보니조식 사먹는 로컬 식당들과 야시장은 거의 100%고,그 외에도 카드 안되는 식당들이 꽤 있었다.(제니쿠키도 현금만 받고..)​약간의 현금은 가지고 있었어서 초반에 조식 식당 정도는 괜찮았는데야시장에서 크랩 먹으려니 비용이 워낙 커서 안되겠다 싶어근처 은행 ATM 찾아서 토스카드로 현금 뽑았음.​​???? 어디서 인출했냐면​항셍은행(Hang Seng Bank)HSBC(홍콩상하이은행)​토스카드로 인출 시 항셍은행, 홍콩항셍 HSBC, 중국은행(Bank of China) 등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하다고 하는데 항셍과 HSBC가 ATM이 많아 접근성이 좋았음.(공항부터 출금할 곳은 많은데 HSBC에는 늘 줄이 너무 길었음)​둘 다 써봤는데, 사용 방법은 비슷하고,외화통장에 환전해둔 금액에서 그대로 빠짐.그냥 ATM에 카드 넣고, 금액 입력하면 바로 출금 되는데두번째 HSBC에서 출금할때는 마지막에 (문구가 정확히 기억은 홍콩항셍 안나지만) HSBC의 환전 기준을 따를래? 라는 문구가 나와서 No 누르고 바로 출금됨. (나는 가지고있는 홍콩달러를 꺼내는거라 상관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누름)​​???? 홍콩 ATM에서 현금 출금 방법​1. ATM 기계 앞에 섬→ 꼭 “Withdrawal” 가능한 기계인지 확인!→ 홍콩은 ATM 기기 종류가 나뉘어 있음→ ‘외화 출금(FX)’, ‘수표 입금(Cheque)’ 따로 있음 홍콩항셍 → 그냥 인출용 기계에 서야 됨(처음에 빈 기계 아무데나 갔더니 옆에 홍콩분이 뭐할꺼냐고 묻더니 거긴 체크기계라 출금으로 가야한다고 친절하게 알려줌)​* CHEQUE → 홍콩은 아직도 (진짜)수표를 사용해서 보험회사 등에서 받은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서 사용해야해서 별도의 머신이 있다. ​2. 토스카드 삽입→ 해외사용 설정은 미리 앱에서 해놔야 함​3. 언어 선택: 홍콩항셍 English→ 대부분 기본은 중국어로 뜸​4.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 아래 키패드에 입력, 만약 오류가 나면 4자리+00, 즉 6자리를 입력.​5. 화면에서 “Cash withdrawal(출금)”을 선택→ Savings(예금) 선택→ 토스카드는 보통 Savings로 인식됨​6. 금액을 입력하고 확인(OK/Yes) → 출금 완료→ 홍콩달러 기준으로 입력→ 잔액은 토스 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직접 써보니까​항셍은행과 HSBC 두 홍콩항셍 곳만 해도 시내 어디든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음​처음에 가면 외국어로 되어있어서 조금 당황스럽긴 하지만,비밀번호 누르고, Cash withdrawal, Savings 순서대로 선택만 하면 어렵지 않음.​둘 다 수수료 없고,환전한 금액 부족할 땐 토스 앱에서 바로 홍콩달러로 바꿔서 출금할 수 있어 편함​​???? 정리하자면​트래블카드로 출금해서 사용하는게 훨씬 편리.(미국 달러 가지고온 일행이 있어 주변 홍콩항셍 환전소에서 홍콩달러로 바꿔 사용하기도 했는데동일 금액 대비 수수료 비용이 커서 돈이 작아짐)특히 조식 위주 식당이나 야시장, 작은 식당들에 갈 예정이면현금 어느 정도 챙겨두는 게 좋음.​​​​#홍콩여행팁 #토스외화통장 #홍콩ATM출금 #토스카드사용후기 #홍콩수수료없는은행 #항셍은행 #HSBC ATM #홍콩현금인출 #토스환전 #홍콩여행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