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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전남 나주시 노안면 오이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 이재명 정부 첫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정 신임 당 대표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압도적 득표율로 38.26%의 득표율을 올린 박찬대 후보에 승리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3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당 대표직을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다. 이 때문에 정 대표는 전임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원래 임기인 내년 8월까지 1년간 대표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원샷 경선으로 치러진 당 대표 선거 결과는 지난 19~20일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와 수도권·호남·강원·제주 지역 권리당원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모두 종합한 것이다. 국무총리로 임명된 김민석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이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날 선출이 확정되기 전 정견 발표에서 강력한 개혁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세력은 발본색원해야 한다. 내란당은 해산시켜야 한다. 내란당의 싹을 잘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개혁에는 강력한 저항이 따른다. 제가 이를 돌파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취임 연설에서는 민주당의 단합과 자신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검찰, 언론, 사법 3대 개혁을 외쳤다. 정 신임 당 대표는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추전 전에 마무리 하겠다”며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 동조세력을 철저하게 단죄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박찬대 후보 지지 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이라도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 약속했다. 그는 “강력한 지방선거 후보를 만드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박찬대 후보를 지지 한 분들도 불이익은 없다.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 후보와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 대표는 그 방법론으로 “당직 실사구시와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정 대표는당선직후인 3일 첫 공개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도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호남의 발전을 위해 정청래 체제에서 뭔가 호남인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경북 문경시 돌리네습지.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람사르협약 당사국들이 습지 보전과 복원으로 지구의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환경부는 1일(현지시간) 0시께 폐막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협약 전략계획 2025∼2034'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172개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 등의 전문가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계획은 '습지의 가치를 인정하며 습지 보전과 복원, 현명한 이용으로 지구 건강과 모든 이에게 혜택을 주는 생태계 서비스가 유지되는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전략목표와 18개 세부목표로 구성됐다.세부목표 중에는 습지를 유지·관리하고 훼손된 습지를 복원해 지구의 30%를 보호지역으로 묶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자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이행에 기여하자는 목표도 있었다. 이번 총회에선 한국이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안도 채택됐다.결의안은 기후변화 등 위험 요인들에 대한 습지 취약성 평가가 필요한 만큼 습지 모니터링 시 관련 평가를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국은 결의문 이행을 위해 개발한 '습지 취약성 평가 도구'도 소개했다.총회에서는 올해 1월 람사르 습지도시로 신규 지정된 경남 김해시와 경북 문경시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절차도 진행됐다. jylee24@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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