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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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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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입주청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삼각지역 인근의 한 식당에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참모진과 편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4일부터 여름휴가를 떠난다. 취임 뒤 첫 휴가다. 4박5일 일정이지만 주말인 2일부터 사실상 휴무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8월 중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대통령 별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남 거제 저도의 청해대에 머물 예정이다. ‘워커홀릭’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시절이나 당대표를 지낼 때 공식 휴가를 잘 가지 않았던 이 대통령이지만, 이번엔 ‘참모진도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떠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공식 휴가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앞서 대통령실은 휴가 일정을 공개하며 “(휴가 기간 동안)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며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은 계속 챙기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2일 휴무에 돌입한 뒤에도 각종 주요 보고를 계속해서 받아보고 있다”고 전했다.여권에선 이 대통령의 이번 휴가는 첫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대부분의 시간이 할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1일 마무리된 관세협상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공개되지 않은 ‘숨겨진 청구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패키지 딜’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던 안보 관련 현안은 아무것도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국방비 증액과 방위비 분담금 인상, 미국이 요구하는 ‘한-미 동맹 현대화’ 등 난제가 첩첩이 쌓여 있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 등 관세협상 결과 발표 뒤 양국의 말이 엇갈리는 부분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국내 투자 위축 등의 우려를 낳는 대미투자펀드의 운용 방식에 대해서도 조율이 필요하다.정상회담 시기는 아직도 미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관세협상 타결을 발표하며 ‘2주 안’이라고 했지만 회담 준비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 등을 고려하면 광복절 행사와 국민임명식이 이뤄지는 15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한 귀국 인터뷰에서 “(한-미 간) 막판 조율을 하고 있어서 (정상회담) 날짜를 확인해줄 수 없지만 육군 제39보병사단(이하 39사단)은 상급부대(합참·육본·2작사 등) 지원 하에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1일까지 2주 동안 대규모긴급 대민지원을 펼쳤다. 2주간의 경남지역 대규모 대민지원에는 1개 시·6개 군에 연인원 1만6300여 명, 연장비 570여 대가 긴급 투입됐다. 일일 단위로 환산하면 12일간 일평균 인원 1360명, 장비 48대가 산청군 등 피해지역에 투입됐다. 지역방위사단인 39사단은 물론 2작전사령부 예하 공병여단 및 화생방대대, 특수전사령부 천마부대, 해병대 1사단, 제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공군 3훈련비행단 등 육·해·공군의 다양한 부대가 산청군 등 피해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를 위해 사단은 효과적인 대민지원 임무수행을 위해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현장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용했다. 투입된 부대들은 우선 굴삭기, 덤프트럭, 로더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산림청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해 산사태로 통행이 금지되었던 국도 59호선 복구에 매진했다. 또한 산 아래 마을을 덮친 산사태 토사 제거 및 주요 접근 도로, 하천 제방 등의 복구작업 뿐만 아니라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 가옥들을 철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썼다. 같은 시각 병력들은 무너진 가옥과 창고, 마을 진입로 등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과 마을 및 주거지 배수로 그리고 하우스, 축사 등 농·축산 시설 등 긴급복구 소요가 필요한 곳에 우선 투입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39사단 기동대대는 지역 경찰 및 119특수구조단과 협업하여 산청군 일대 하천과 계곡 등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전을 지원했고, 이 가운데 군견 8두와 드론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사단 의무대는 지역 주민들과 장병들의 감염병 등 질환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활발히 펼쳐 방역차 2대와 방역기 16대를 운용해 산청군 전 지역에 대한 방역지 원을 실시했다. 특히, 39사단은 긴급복구 대민 지원 과정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읍·면 단위 군(軍)주도 민·관·군 현장 주민설명회를 열어 평택입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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