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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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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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상위노출 [고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박찬대 대표 후보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5.08.0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한재혁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일 "손발을 맞춰온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며 유기적인 당정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차 임시전당원대회 정견발표에서 "진짜 '원팀 당정대'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민주당이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뛸 수 있다. 대통령의 리더십, 정부의 실행력, 당의 정치력과 현장감이 하나로 맞물려야 한다"며 "당정대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정밀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짐을 함께 짊어질 사람, 민주당을 하나로 묶을 사람, 민주당 승리의 길, 전국정당과 당원주권정당을 열 사람"이라고 했다.이어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 이재명 정부 이후 민주정부 5·6·7기의 시작이 (향후) 1년의 성과에 달려 있다"며 "중도로 확장하고 영남의 마음을 얻은 진짜 전국 정당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제가 말이 아닌 시스템으로 증명하고, 설계·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지난해 8월 당 대표 수락 연설문을 언급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박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외쳤던 '우리는 하나'라는 말은 정치적 구호에 그치지 않았다"며 "함께 이재명을 선택하고 지킨 날들, 내란을 막고 빛의 혁명에 함께했던 날들,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에 자부심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여전히 정치를 겨누고 있고 사법부와 언론도 정치를 흔들고 있다"며 "윤석열은 쫓겨났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내란의 잔당들, 기득권의 카르텔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곁에 이재명이 있을 수 있도록 함께 싸우고 함께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한 5년 뒤면 이런 대한민국에서 살고 1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수지레스피아 통로 구간을 승용차와 이륜차 등이 지나가고 있다. 송상호기자 “차량이 우수관로 덮개를 지날 때마다 덜컹거리는 소음에 화들짝 놀라 가슴을 쓸어 내리는 게 한 두 차례가 아닙니다.” 1일 오전 10시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과 풍덕천동의 경계부 수지레스피아 통로 입구. 이곳에서 만난 주민 강정혁씨(56·가명)는 손사래부터 쳤다. 그는 “덮개 교체 등 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용인 수지구 죽전동과 풍덕천동 일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하부 통행을 위해 조성된 통로박스(토끼굴) 인근 주민들이 소음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차량이 우수관로 덮개를 밟고 지나갈 때마다 나는 덜컹거리는 소음이 원인이다. 1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수지레스피아 통로 구간 바닥부에 빗물받이 역할을 하는 우수관로 및 덮개가 놓여 있다. 해당 덮개를 지날 때 차량 소음이 유발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송상호기자 이곳은 풍덕천동과 죽전동을 연결해 차량 교행과 보행자 통행이 가능하게 만든 통로인데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아래에 위치해 비가 내릴 때 침수 피해 등을 막기 위해 통로 바닥부에 빗물받이 역할을 하는 우수관로가 깔려 있다. 문제는 차량 통행이 누적되면서 위에 놓인 덮개와 물이 빠져나가는 통로부 사이에 콘크리트 변형 등이 생기며 유격이 발생해 소음이 난다는 점이다. 이에 덮개에서 나는 금속성 소음이 커지다 보니 인근 상권을 비롯한 행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주민 정민희씨(67·가명)는 “차량을 피해 보행로로 다니고 있는데 옆에서 ‘쩌렁’ 하면서 울려퍼지는 소리에 놀라 마음을 졸이게 된다”고 토로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며 “해당 구간에 적용된 횡단 그레이팅 방식이 현재 지하 하부 통로 환경에서는 가장 효과적이고 보편화된 시공법이지만 공법 특성상 변형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로 판단된다. 보수주기를 줄이는 등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송상호 홈페이지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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