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1 00:01

본문

쿠팡퀵플렉스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3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 분권 전략 포럼' 행사에서 주요 내외빈들과 'RE100 산단 및 에너지 신도시' 성공적 조성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분권 전략 포럼을 열어 지역 발전의 판을 바꿀 '전남 RE100 산업단지' 성공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신정훈·이개호·김원이·김문수·권향엽·문금주·민형배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전력공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다, 전남에서 시작하는 에너지 분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하겠다는 국정기조에 맞춰 전남도가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 성장 전략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정책 실현의 최적지가 전남임을 재확인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획기적 정부 지원과 구체적 'RE100 산단' 조성 방안에 대해 정책적 접근을 시도했다. 아울러 'RE100 산단' 조성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회식 특별행사로 '전남 RE100 산단 및 에너지 신도시' 성공 조성을 위한 17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엔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전력공기업, 한국RE100협의체, 기업재생에너지재단,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전남개발공사,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참여해 'RE100 산단' 조성부터 기업 유치까지 협력키로 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이순형 동신대 교수는 "앞으로 수도권에 첨단산업을 확대하는 것은 송전망 제약 때문에 구조적으로 어렵다"면서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으로 산업을 재편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시급하다. 전기요금부터 정주여건까지 파격적 정부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선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은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미국에 맞서지 않을 것"이라며 저자세로 일관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까지 소환해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 실패'를 부각하려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 지원 사격에 나섰다.김 지사는 31일 오후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한 자리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평가하며 "첫째, 다른 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하는 목표를 이뤄냈다. 둘째 시한 내 협상 결과를 도출하면서 시장에 안정감을 줬다. 셋째 쌀, 소고기 등 농축산물 비관세 장벽을 잘 방어해냈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됐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김 지사는 "우리 정부협상팀 그리고 협상팀과 밤늦게까지 통화하면서 격려했고 또 지도했던 이재명 대통령, 또 현지에서 협상에 직접 임했던 협상팀 정말 수고 많았다"며 "현지 협상팀은 이런저런 일로 저와 함께 일했던 인연 있던 동료이자 후배들이 많이 있어서 더욱 눈여겨봤는데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국민의힘 측의 비판을 의식한 듯 이번 협상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끌어낸 것도 크게 환영할 결과"라며 "이번 관세협상으로 우리 한국 외교가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이제는 넘어서 정상화되었다는 신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부의 불법 계엄과 비정상 외교를 깨끗이 씻어내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제 여야, 보수와 진보를 떠나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국익외교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이제까지도 그래 왔지만 앞으로도 국정의 제1동반자라는 자세와 각오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국민의힘은 이번 관세 협상을 "실패한 협상"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특히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경우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을 언급하며 "여당, 야당이 합해서 맨 먼저 해야됐을 일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바로 관세 협상에 들어가게 해야 된다. 그래서 빨리, 그리고 또 오랜 시간 충분히 논의를 거쳐야지 우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7,836건 73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