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다~~ 주말부부 .. 7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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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주말부부 ..7월 중순 쯤 다시 피드 업데이트가 가능하리라 생각했는데, 조바심 가지지 않고 잘 완성해서 월말 쯤부터 재시작 예정이다.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새롭게!아들도 말을 잘 들어주고, 종종 엄마 위로도 해준다. 그게 참 감동이다. 상황에 맞는 말을 척척 해준다.요즘은 해야 할 고민은 뒤로 미룬 채, 현생에 집중하며 되도록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려고 노력한다.서로 이른 오후엔 기분이 안좋다가 결국 늦은 오후에 화해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무뚝뚝한 우리지만 나름의 대화로 풀어낸다. 그리곤 헤어지는 일요일 저녁에는 항상 남편에게 미안해지곤 했다.요즘도 주말부부중..어렵지만 노력해봐야겠다. 고운 말, 예쁜 말부터,,, 감정조절도 .. 나도 다정한 부모, 아내가 되고 싶다.나도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남편이 누워 있으면 힘들겠다~보다는 언제 일어날건데! 하고 짜증부터 나왔고, 남편도 그런 나 때문에 지쳐했다.촬영 스튜디오남은..시간도 잘 보내고 시원한 8월을 보내고 싶다7월도 어느덧 월말에 가까워지고 있다.주말엔 항상 어딘가를 가야 하는 나..최애 맛집7월은 격주로 디자인 / 서류 몰림이 반복되는 것 같다.아들도 그런 나를 닮은 것 같다.욕심을 내지 않고, 걱정도 되도록 안하려 노력하면서 편안하게 긍정적으로.... 말은 참 쉽다서류작업 !우리 회사 근처에 있다 :) 출산 후부터는 느끼한 음식을 잘 못 먹게 됐는데, 이 집 튀김은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양도 적당히 많다. 친절하고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감성적이고 좋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매 점심시간이 만석이다.멜로망스 팬클럽 vip인 친구 덕분에 콘서트도 다녀왔다. 사실 고마운 남편의 배려 덕분이기도 하지..아직 행선지를 정확히 정하진 못했다. 원래는 몽골에 친정엄마랑 가려했는데 상황이 바뀌어서 쉽지 않게 되었고, 그래도 어디든 둘이서는 첫 여행이니 설렘이 가득하다. 어딜 가면 좋을까..!!지난 주엔 견적서나 제안서 안내서 등 서류를 계속 썼는데 이번 주엔 다시 작업 주가 됐다.이런 도전.. 사실 크리에이터도 아닌데 무모한 것 같기도 하고 주위에서도 의아해하지만 일을 하면서 오감 자극을 추구하는 나에겐 꼭 필요한 과정이다(라고 합리화..)수요일에는 사전 미팅을 하고 왔다. 약간의 자료를 준비해갔으나 작업 방향이 초안과 뒤바뀌어 리셋되었다.대신 최근엠 일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나는 전문성보단 인간미를 내세우는게 더 잘 맞는 사람임을 깨닫고 기존 분위기를 확 바꾸어 보기 위해 큰 맘 먹고 투자를 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혼자 만들 수 있는 무드가 아니다.. 전문가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 싶었다. 게다가 제 3의 눈으로 봐주는 것이기도 하여..우리 모두 힘내보자(작년 콘서트후기!)이 날은 정말 간만에 나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겼다. 간만에 아웃백도 가고, 콘서트도 가고 공연장에 앉자마자 아주 행복해졌다..영구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가?ㅋㅋ아빠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던 주말이였지만 주어진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마음을 여유롭게 하며 살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노력해야한다.대전이 최고라는 소리도 들었다. 끝나고 나니 목이 또 쉬었다. 지난 번 책에 이어서 이번의 이라는 공연 컨셉도 좋았고, 낮과 밤의 색상 테마도 감성적으로 잘 어우러졌다..↔️너무 무더워서 땀 범벅이 됐지만 안간다며 울던 아들도 막상 올라가니 기분이 좋아져서 내려오더라.관공서 일!어디 살짝이라도 베이면 조용히 연고랑 밴드를 가져와 괜찮냐며 발라주고...천둥번개가 무섭다고 하면, 창문 닫는 게 좋겠다며 해결책도 말해준다.ㅎㅎ월요일엔 콘텐츠를 위해 촬영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어느덧 블로그 인연 8년이나 된 디자이너언니와 같이!공연의 흐름, 무대 연출, 조명, 분위기...!! 모두 정갈하면서도 따뜻했다. 콘서트가 오랜 피로와 지침을 가볍게 털어주었다.정동환 씨는 진짜… fly me to the moon은 정말 식겁했다.일은 재미있을 수 있는가?나도 평일에 일하고 육아하고 야근까지 하는데, 없던 보상심리가 생겨서의 이유도 있고 무더위로 체력이 지친 탓도 있다.보컬이 돋보이는 이유는 민석님의 잘생김과 가창력도 한 몫 하지만.. 무엇보다 동환님의 연주와 편곡, 코러스 덕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의 정의 ㅋㅋ)항상 노래나 가사보다 멜로디, 배경 음악에 집중하는 나는 이런 게 바로 라이브 공연의 묘미구나 싶었다.거의 완성되어가는 중인 인스타 리브랜딩 :)언젠간 결정하겠지..30분의 짧고 강력한 미팅(?)아직 직원과 함께했던 것이 익숙해서 오히려 이것저것 처리하는데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느낌이지만 이 역시 금방 적응하리라 기대해보면서 말이다..갑자기 최애 밥집.. 소개 ..!이번 작업보다 먼저 납품했었던 물건들도 볼 수 있었고 촬영은 짧게 했지만 다녀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자세한 작업 후기는 따로 남겨보아야겠다. 모처럼 맘에 드는 여권 사진!! 잔머리를 다 없애달랬더니 선비가 됐다. ㅎㅎ 재발급 신청도 하고~박람회 작업 경험이 많지 않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메인그래픽과 현수막을 제외하곤 한번에 통과되어 뿌듯했던 작업이기도 하다-!(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서로 잘하자고 마음 먹었지만, 막상 주말이 되면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30대가 제일 많이 싸우는 시기라더니, 우리가 딱 그랬다.어제는 동구에 공원이 크게 생겼길래 다녀왔다.없던 월요병도 생겼다. 해결책은 지금보다 일을 더 줄이거나 직원을 다시 구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지금처럼 온전히 즐기며 여유있게 일하기엔 혼자가 편한데 싶고(세금은 작년 소득 기준이니 최소한의 매출은 지키면서)확실한 성장은 직원채용인데..다시 또 잘해볼수있을까 싶어 갈팡질팡한 마음에 결정이 쉽지 않다. 일단은 생각하지 않고 되는대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보는 중..!간만에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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