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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돌리네습지.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람사르협약 당사국들이 습지 보전과 복원으로 지구의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환경부는 1일(현지시간) 0시께 폐막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협약 전략계획 2025∼2034'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172개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 등의 전문가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계획은 '습지의 가치를 인정하며 습지 보전과 복원, 현명한 이용으로 지구 건강과 모든 이에게 혜택을 주는 생태계 서비스가 유지되는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전략목표와 18개 세부목표로 구성됐다.세부목표 중에는 습지를 유지·관리하고 훼손된 습지를 복원해 지구의 30%를 보호지역으로 묶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자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이행에 기여하자는 목표도 있었다. 이번 총회에선 한국이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안도 채택됐다.결의안은 기후변화 등 위험 요인들에 대한 습지 취약성 평가가 필요한 만큼 습지 모니터링 시 관련 평가를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국은 결의문 이행을 위해 개발한 '습지 취약성 평가 도구'도 소개했다.총회에서는 올해 1월 람사르 습지도시로 신규 지정된 경남 김해시와 경북 문경시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절차도 진행됐다. jylee24@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C)Academy Museum Foundation, Photo by: Scott Garrison, CJ ENM 제공 CJ ENM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에서 개최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이하 K-Culture Nig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행사는 세계적인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의 개막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에 열렸다. K컬처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마련된 만큼 티켓이 오픈 2시간 만에 초고속 매진,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 이래 새로운 역사를 쓰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K-Culture Night'은 CJ ENM이 K컬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과 체결한 3개년 파트너십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영화 예술과 대중문화의 교차점을 조망하는 할리우드 대표 문화 공간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는 더욱 빛을 발했다. 박물관 내 데이비드 게펜 극장(David Geffen Theater)에서 진행되었으며, K팝, K드라마, K무비, K댄스 등 한국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오프닝은 'K-무용의 아이콘' 무용수 최호종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호종은 한국 무용수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이기도 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OST에 맞춘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작품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무용만의 언어로 영화적 감성을 구현한 퍼포먼스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어 에릭남의 진행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IS:SUE(이슈)가 'SHINING'과 블랙핑크의 'Pink Venom'을,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Small girl' 'NOT SORRY'를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했다. (C)Academy Museum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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