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 인사 둘러싼 논란, 법적 공방에 '사장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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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7-3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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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감사실 인사 둘러싼 논란, 법적 공방에 '사장 특별감사' 까지 KBS, 감사 '이해충돌' 주장…박찬욱 감사 "불법적 권한 박탈"[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연합뉴스 감사의 독립성·직무권한 침해 등 이유로 특별감사를 받게 된 박장범 KBS 사장이, 자신에 대한 감사를 총괄하는 인사를 지정해 비판 받고 있다.박장범 사장은 지난 29일 박찬욱 감사의 본인 특별감사와 관련해 감사부장 4인이 기피신청을 요청해왔다면서, 이번 감사 전 과정을 총괄하고 최종 결정권을 갖는 직무공동수행자로 정국진 경영본부장을 지명했다.특별감사 시행 주체인 박찬욱 감사에 대해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나 최종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없으며, 감사 의견은 '특별감사 보고서에 첨부'하게 된다고 했다.이는 박 감사가 다른 인사들로 교체를 요구했던 감사실 부서장들이 기피신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그간 박장범 사장은 후임 감사 임명효력이 정지돼 복귀한 박찬욱 감사의 직무를 인정할 수 없다며 그의 부서장 교체 요구를 거부해왔다. 박장범 사장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던 박민 전 사장은 '문재인 정부 불공정 보도 감사'를 주장한 가운데 감사 동의 없는 감사실 부서장 인사를 냈고, 이를 정지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기존 인사를 시정하지 않아 주요 부서장이 두 명씩 중복된 사태를 부른 바 있다. KBS 감사직무규정은 감사부서 직원 보직·전보는 감사 요청으로 이뤄져야 하고, 감사가 부적격자로 인정하는 자는 감사부서 직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한다.KBS 사측은 30일 미디어오늘에 “방송법, 정관, 사규에 의해 사장의 인사권이 명백하게 보장되고 있음에도 불구, 박찬욱 감사는 자신이 요청했는데 발령을 내주지 않는다고 해서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더욱이 박찬욱 감사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의하면 이해충돌의 당사자에 해당된다. 감사실 부장 4인은 박감사의 특별감사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어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에 따라 박 사장에게 기피신청을 했다”고 밝혔다.또한 “박 사장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이 페이스북에 광복절 전야제 관련해 시안으로 올린 이미지. 태권브이를 떠올리는 이미지(왼쪽)를 올렸다가 2차 시안으로 변경된 이미지로 교체했다. 현재는 한국영화박물관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사진=탁현민 자문관 페이스북 넘쳐나는 뉴스, 딱 '쓸만한 이슈'만 씁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다양한 이슈를 새로운 시선에서 뾰족하게, 삐딱하게 탐구합니다. <편집자 주>[파이낸셜뉴스] 취임식 없이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80주년 행사와 함께 '국민 임명식'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난데없이 '태권브이(V)' 논란이 불거졌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이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 장의 이미지를 올리고 "80주년 광복절 전야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린 뒤부터다. 광복절에 열리는 '국민 임명식'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9일 페이스북 계정에 '광복 80주년, 국민과 함께 하는 대축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이미지와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80년 전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잔혹한 탄압에 맞서 싸워 마침내 대한민국의 이름을 되찾았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 숭고한 희생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같은 날 저녁 8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대축제 이야기도 알렸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국민임명식'도 함께 진행한다"면서 "주권자인 국민이 제21대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고, 각자의 기대와 바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임명식의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28일 브리핑에서 “국민임명식 제목은 ‘국민주권 대축제-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로 정했다”며 “8월 15일 저녁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절 80주년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했다. 소환됐다 사라진 태권브이탁 자문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은 국회의사당 이미지다. 국회의사당 돔 위에 검은 색 실루엣의 로봇이 보인다. ‘광복 80 전야제‘라는 굵은 타이틀 글씨와 함께 3개의 브이(V)자가 이미지 전체를 차지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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