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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분화구 남서쪽 외곽에 밝은 빛을 내는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가 펼쳐진 모습이다. 섬 중심인 백록담분화구의 생성 과정을 밝히는 핵심 단서이다. 지난 7월15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곳으로 화산활동, 분출 메커니즘 등 화산지질 연구에 상당한 가치를 갖고 있다. 2025.08.01.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고지대에 밝은 빛의 자갈밭이 펼쳐져 있는 이곳을 확인하면서 백록담 형성의 비밀을 풀었습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안웅산 박사(지질학)는 1일 오전 11시경 한라산 해발 1550m 일대 '유문암질 각력암 암석지대'에서 제주 섬의 최정상인 백록담분화구가 탄생한 과정을 설명했다.백록담 생성 비밀 밝힌 핵심 단서 안 박사는 "2만8000년 전 한라산 중심에 솟아오른 용암돔이 폭발하면서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 조면암 용암돔이 형성됐고 뒤이어 2만 년 전 현무암질 용암이 새롭게 분출하면서 현재의 백록담분화구 형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1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분화구 남서쪽 외곽에 밝은 빛을 내는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가 펼쳐진 모습이다. 섬 중심인 백록담분화구의 생성 과정을 밝히는 핵심 단서이다. 지난 7월15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곳으로 화산활동, 분출 메커니즘 등 화산지질 연구에 상당한 가치를 갖고 있다. 2025.08.01. ijy788@newsis.com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백록담분화구에서 남서쪽 외곽 지역 2.3㎞구간에 걸쳐 있고, 최대 폭은 500~600m에 이른다.한라산국립공원 통제구역인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 프로그램의 하나로 일반인 탐방에 앞서 이날 언론과 시즌1·2 스탬프투어 완주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행사를 가졌다.또한 지난 7월15일 '한라산 모세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SPC 삼립 직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 대통령 왼쪽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제공=대통령실) [이데일리 김정민 경제전문기자]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이 산업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된 노동자들이 오늘도 일터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안전모조차 없이 일하다 떨어져 죽고, 가동 중인 기계를 안전장치 없이 정비하다 몸이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표한 중대산업재해 발생자료(형 확정 기준)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이 확정된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중 11건은 사망사고, 나머지 1건은 16명이 유해화학물질에 중독된 직업성 질병 피해 사례였다. 중처법 위반 산재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추락사가 5명, 협착사가 4명, 감전사 1명, 폭발사고 1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추락·끼임’은 최소한의 예방조치만으로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후진적 산업재해라는 점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건설업 사망자 대부분 ‘추락사’…안전모조차 없이 일하다 사고태성종합건설, 상현종합건설, ㈜제효, 상운건설 등 건설사 4곳과 아파트 등 공동주거시설 관리가 주업인 국제경보산업은 추락 사망사고를 일으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형을 확정 받았다. 이 회사들은 작업발판 난간과 방호망 등 안전 설비를 설치하지 않거나, 안전모, 안전대 등 최소한의 안전 장비조차 없이 근로자를 작업에 투입했다가 사망사고를 냈다. 상운건설은 창원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돌음계단 콘크리트 벽면 마무리작업 중 중앙 개구부로 추락해 사망했다. 돌음계단은 중앙 개구부로 작업자가 추락할 위험이 커 안전망을 설치해 추락사고를 방지해야 하지만, 이 회사는 기본적인 안전설비는커녕, 안전관리자조차 배치하지 않았다. 태성종합건설은 춘천 교육지원청 청사 신축공사 중에 사고를 냈다. 철근콘크리트 벽체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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