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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슥 엄청 쉽게 깎으시던데찻잔에 한 번 슬쩍 내밀어봤는데멀리서도 한 눈에 쏙 들어온다.파란색으로 페인트칠된 귀여운 느낌의 공방이라시간도 빨리 가고 은근 중독되는 매력.마음에 드는 목재와 크기, 사이즈를 선택한다.제아무리 연필 좀 깎아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우드스푼 만들기 재료가 놓인 선반에서대신 팔이 쪼금 아플 수 있음주의 ㅎㅎㅎ부드러운 사포로 매끈하게 마감해주는 작업까지 해주면 완성.마지막으로 사포질을 또 열심히 해주면 된다.좋은 기회가 생겨서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에 다녀왔다.어느정도 윤곽이 잡혀가는 느낌이다.꽤나 유명한 북촌공방이다.내가 고른 수아르나무는 특히 부드럽고 가벼운 나무라서북촌나들이 하는 김에 나비상점에서 소품 구경도 하고각각의 목재 특성과 장단점을 알기 쉽게 말씀해주셔서조각칼 같은걸로 가운데 부분을 파낸다.목재로 만든 다양한 소품들과 악세사리 등도 판매하고 있는데이런 목표를 가지고 공방체험에 임했는데라며 위로를 해본다. ㅋㅋㅋㅋ이 작업도 신기하고 꽤 재밌었다.처음엔 스푼 만들어서 밥 한 숟가락이라도 떠 먹자,들어서는 순간부터 귀여움 + 사랑스러움 스멜 가득하다.나중에 오일 작업까지 해주면 최종 완성인데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반지만들기나 숟가락, 버터나이프 만들기 등저기 보이는 도구에 나무스푼을 끼워서 고정시킨 다음공방 선생님께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데귀여운 캐릭터들이 콕콕 박혀져 있는거 너무 귀여워서하지만 나무깎는 작업이 생각보다 꽤 재밌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22-1 나비상점손으로 만지작만지작 하는거 좋아해서이제 가운데 숟가락 부분을 파내는 작업.손잡이 부분은 다소 두께감 있게 깎았다.공방은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지만몹시 귀여움 주의+_+나무반지 가격도 저렴하고골목골목 구경할 곳 많은 북촌 한옥마을 부근이라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내가 직접 했다는거,이니셜도 직접 새겨넣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았다.튼튼하고 수명이 긴 목재라서그리고 스푼의 모서리를 둥글게 정리하는 작업.캐주얼하게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남녀 커플들끼리 혹은 우정반지 만들기로도블랙월넛은 단단해서 깎기가 쉽지 않은 반면,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먼저 나무 깎는 작업부터 선보여주셨다.가운데 숟가락 파내는 작업이 약간 힘들어서ㅜ오래 사용할 목적으로 딱인 것 같고젓가락, 버터나이프도 만들 수 있고생각보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더라.그래도 제법 숟가락스러운 모양이 나오는게 신기하다.하다보니 점점 목표치가 낮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 ㅋㅋ제법 그럴싸한데? ㅋㅋ사포로 먼저 거칠게 나와 있는 부분을 정리하고이번엔 나무스푼만 먼저 도전해보기로 했다.멍~ 때리면서 무념무상으로 나무 깎는데 매진하다보면우드스푼 만들까 나무반지 만들까 고민했는데더 예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오일도 챙겨주셨다.그게 사실 제일 중요한 거니까.수명이 길지 않고 관리가 필요한 목재라고 한다.집에 오던 길에 카페 들러서저 부분을 조금만 더 팠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음.우리는 각각 블랙월넛과 수아르 나무를 골랐는데블랙월넛 - 딱딱하고 단단한 나무내가 고른 수아르 나무는 목재가 부드러워 가공하기 쉽고 편하지만우리가 작업할 공간.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해야겠음.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 다녀온곳은북촌공방 나비상점공방수아르 나무 - 부드럽고 가벼운 나무그렇게 두 개의 우드스푼 완성.나비상점공방은 나무반지만들기 체험과 원데이클래스로도아직까지 우드카빙은 도전해보지 못해서 궁금했던 차에삐뚤삐뚤해도둘 다 하기엔 내 체력이 즈질이라공방체험으로 추억쌓기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집에 와서 오일 작업 2번 정도 해서 내놓으니선택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나무스푼 깎는건 또 다른 느낌.보통 이런 작업은 위험하거나 여러가지 기술적인 이슈로집에 가서 오일작업까지 마무리해주면겸사겸사 여행처럼 다녀오는 길에 슬며시 들러보기 좋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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