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쟁의 돌입한 이래 첫 닷새 간 파업…사장추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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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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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제 5월 쟁의 돌입한 이래 첫 닷새 간 파업…사장추천위원회 구성, 국회 본회의 방송법 통과 촉구[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사옥 로비에서 파업 출정 대회를 열었다. 사진=김예리 기자 YTN 구성원들이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유진그룹의 최대주주 자격 박탈을 요구하며 닷새간 파업에 돌입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YTN지부)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사옥 로비에서 이날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4차 파업 출정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8일 김백 전 사장이 돌연 사임한 지 나흘 만이다.YTN지부가 5일간 파업을 지속하는 것은 지난 5월22일 쟁의에 돌입한 이래 처음이다. 방송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4일 본회의에서 논의되는 기간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압박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선 세 차례 파업은 하루 또는 이틀씩 진행됐다.전준형 언론노조 YTN지부장은 파업 출정대회에서 김백 전 사장 사퇴를 두고 “우리가 쟁의에 돌입한 지 두 달여 만에 허수아비가 물러났다.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이뤄낸 첫 승리”라며 “그러나 아직 '끝판 대장' 적이 남아있다. 바로 유진그룹”이라고 했다. 그는 “유진은 지금도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려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백이 나가자마자 빈 자리 노리는 수많은 철새들이 꼬인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했다.전 지부장은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하다. '유진강점기' 이후 새로운 YTN를 준비하는 싸움을 함께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YTN지부는 유진그룹의 대주주 자격을 취소한 뒤, 법적 근거를 둔 비영리 재단을 만들어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그는 향후 사장 선임 국면에서의 우려와 당부도 전했다. “유진그룹은 본격적으로 우리 조합원들을 갈라놓고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갖은 대책을 동원할 거로 예상된다. 새 정부 입맛에 맞는 후임 사장 후보 이름을 흘리며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 유진이 달라질 거다' 사탄 같은 말로 우리 대오를 흩뜨리려 할 것”이라면서 “흔들리지 말자”고 전 지부장은 강조했다. ▲YTN지부는 김백 사장 퇴임을 맞아 마지막으로 쓰이는 김 전 사장 등신대에 울분의 목소리를 [한국경제TV 전민정 기자]<앵커>미국의 고관세 예고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두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역대 7월 최대 실적을 냈는데요.하지만 관세 인상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 반도체 등 추가 품목 관세 변수에 이러한 수출 흐름이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전민정 기자, 지난달 수출 실적부터 짚어보죠.<기자>네, 7월 수출액은 608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9% 증가하며 두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6월과 마찬가지로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3대 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는데요.최대 수출품이죠. 반도체 수출액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계속 오르고 HBM 등 고부가제품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고요.자동차 수출은 고관세 여파에 대미 수출에선 부진했지만 유럽연합과 중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 만회했고, 여기에 하이브리드차·내연기관차 수출 호조까지 더해지며 9%가까이 증가했습니다.선박의 경우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물량이 확대되며 지난해보다 두 배이상 수출이 늘었습니다.관세 직격탄을 맞았지만 미국으로의 수출도 1.4% 소폭 증가했는데요.철강과 자동차 부품 등에선 줄었지만, 관세 영향을 받지 않는 반도체와 바이오, 화장품 수출이 받쳐준 덕분입니다.<앵커>어제 한미 협상이 타결되며 상호관세율과 자동차 품목 관세율이 15%로 낮아졌는데요. 하지만 반도체 품목 관세도 예고돼 있고 자동차의 경우 기존의 무관세 상황과 비교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앞으로 수출 흐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겠네요?<기자>네 맞습니다.우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지금까지 진행한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행정명령 부속서에 명시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보면 한국은 15%로 돼 있습니다.이 행정명령은 서명 7일 이후 0시 1분부터 적용한다고 명시돼 있어 우리 시각으로는 8월 7일 오후 1시부터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렇듯 상호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졌고, 또 '고율 관세'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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