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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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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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상위노출 국민의힘 주진우(오른쪽부터)·김문수·안철수·조경태·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한 미국대사관에 불을 지르고 구속된 방화범 아니냐. 이런 사람이 대표인 (민주당은) 반미 폭력 극좌 정당 아니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3일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 현장은 '민주당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의 수장으로 새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가 '내란 세력 척결'을 내걸고 국민의힘 해산까지 운운하고 나서자,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들도 정부 여당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맞불을 놓은 것이다. 강성 당심을 노린 선명성 경쟁만 펼치다 보니, 대선 패배를 수습할 쇄신책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당내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만 부각시키다 참패를 당했던 지난 대선의 패착이 떠오른다"는 말이 나왔다. 대여 강경 투쟁 선봉에는 반탄파(탄핵 반대파) 주자들이 포진했다. 먼저 김문수 전 장관은 "(당대표가 된다면) 범죄자 이재명 재판 재개 투쟁을 전개하겠다. 야당 말살 내란 특검 저지 투쟁을 하겠다"며 "이재명 총통 독재의 내란 몰이, 국민의힘 해산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이 대통령과 여권을 정조준했다. 아스팔트 강성 보수 세력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장동혁 의원은 '윤어게인' 세력에 대한 옹호성 발언도 쏟아냈다.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 곧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고 강조한 그는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친 곳이 광장이라는 이유로 극우가 될 수는 없다" "공수처의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재판 절차가 불공정하다고 외친 것이 극우일 수는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재명 정부의 장기 집권 가능성을 경고하며 보수 진영 위기감을 부각시키는 전략도 선보였다. 주진우 의원은 "개헌 저지선을 내주면 민주당이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른다"며 "이재명 대통령 20년 장기집권을 부르짖으며 그에 맞도록 헌법 규정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헌법상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고 동성애를 헌법에서 허용할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반면 찬탄파(탄핵 찬성파)는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문화휴식터마다에서 인민의 기쁨 넘친 웃음소리 울려퍼진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한 여러 물놀이장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휴양지들을 소개하며 인민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선전했다. 다만 가장 심혈을 기울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성공 여부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는 분석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의 은정 속에 마련된 문화휴식터마다에서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울려퍼진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전국 각지의 휴양지들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압록강유원지와 함흥물놀이장, 서해갑문해수욕장 등에서 물 미끄럼틀(워터 슬라이드)을 타는 주민들, 능라물놀이장에서 다이빙을 하고 문수물놀이장에서 수영모와 튜브를 착용한 채 물장구를 치는 청년들의 모습이 담겼다.신문은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온 나라 곳곳마다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물놀이장과 해수욕장들은 앞을 다투어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연일 흥성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우리 인민과 어린이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웃음소리, 노동당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 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라면서 당의 인민제일주의 정책을 거듭 강조했다.특히 신문은 여러 물놀이장 중에서도 지난달 초 개장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모습을 가장 전면에 크게 보도했다. 그러면서 "십리 백사장과 어우러진 동해의 만경창파"이자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식의 멋들어진 해안관광도시"라고 치켜세웠다.갈마지구는 김정은 당 총비서가 지난 2014년부터 무려 10년간 공들여 개발한 숙원사업이다.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준공식에 김 총비서는 딸 주애, 리설주 여사와 함께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었고, 7월 1 웹사이트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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